한국가스기술공사 최종합격후기

 

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기업명: 한국가스기술공사

직무: 일반직 6급2 사무

시기: 2023년 하반기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나이 : 96년생

학교 : 지방 국립대 4년제

학점 : 3.5/4.5점

자격증 : 재경관리사, 한국사1급, 컴활1급

어학: 토익 835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처음 시작이 제일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쏟아지는 정보는 많고 다 보기는 어렵고, 남들은 ncs공부하는데 저는 남들 다 있는 자격증을 취득하고있으니 늦은 것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엔지닉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김윤상선생님의 전공강의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수강하면서 좀 과투입이다 싶은 부분은 먼저 말씀을 해주시고 강의를 진행하십니다. 그래서 시간도 아끼고 다소 불필요한 부분은 빠르게 스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재랑 강의에 띄워주시는 내용이 동일해서 필기를 직관적으로 하기가 편했습니다.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서류: 개인적으로는 이때가 심적으로 힘들면서도 생각없이 파고들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남들 ncs공부할 때 나는 남들은 이미 다 있는 자격증을 갖추기 위해 시간을 소비하는 느낌이 들어서 힘들었지만, 그만큼 빨리 끝내자는 마음으로 자격증마다 기간을 잡고 빨리 끝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기간을 잡을 때, 너무 타이트하지도 않고 늘어지지도 않으면서 공채시즌에 맞춰야 했는데 합격이라는 끝이 있는 컴활이나 한국사를 먼저 취득하고 토익은 기존에 성적이 있었기에 조금 미뤄두었습니다. 고고익선일수록 좋지만 그만큼 시간을 많이 잡아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사, 컴활은 각각 한달 잡았던 것같고 재경관리사는 베이스가 있어서 한달반정도 잡았던 것 같습니다.

 

필기: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우선 경영은 기본같은 느낌이기에 경영부터 파놓고 다른 과목과 후에 병행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김윤상선생님 커리대로 기본이론강의, 객강의 수강했습니다. 이론강의는 너무 어려워서 스킵하라고 하신 부분만 빼고는 모두 수강했고, 객강의는 먼저 풀어보고 모르겠거나 설명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만 들었습니다. 

저는 정말 좋았던 점 중에 하나가 문제풀의를 하면서 그냥 문제의 답만 뽑아서 알려주시는게 아니라 한 문제를 시작하기 전에 그 문제와 관련된 이론들을 핵심만 정리해주십니다. 그래서 자동으로 복습이 가능했고, 이게 진짜 해설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문풀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모든 문제는 기화펜이나 연필로 연하게 풀고서 후에 지워놓고 후에 또 풀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중요하게 여겼던 점 중에 하나가 모두 아시겠지만 문제를 풀 때, 답만 파악하는게 아니라 다른 문항들도 실제로 내가 알고있는지를 모두 파악하고 넘어갔습니다. 김윤상 객문제를 풀때 좋았던 점이 문제갯수가 많으니까 부담스러운 것 같지만, 해당 챕터의 개념이 같지만 출처만 다른 거라서 처음 문제를 풀때는 모르겠는데? 하면서 풀다가 그 챕터를 다 풀때쯤이면 대략적으로 감이 생깁니다.

 

면접: 면접은 스터디를 하는게 좋다고들 하지만 소스를 빼간다거나, 좋은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등의 골치아픈 요소가 많아서 우선 직접 말해보는데 의의를 두자는 마음으로 혼자 연습했습니다.

면접은 정말 다니다보면 조금씩이지만 실력이 향상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면접관련 가장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혹시나 대충 머릿속으로 이렇게 말해야겠다. 하고 정리만 하면 되겠지 하신다면 절대 안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혼자있어도 괜히 부끄럽고 어렵지만 꼭 말을 직접 해봐야 합니다. 저는 전신거울 앞에 의자놓고 연습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떨려서 잠도 안오고 하시겠지만 최대한 자고가셔야 머리가 돌아가서 돌발질문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이 후기를 보신다면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