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한국철도공사 사무영업 최종합격 후기
스펙(나이, 자격증, 어학)
20대중반, 공기업 인턴 2회, 컴활1급, 한국사1급, 어학 800후반, 재경관리사
서류전형
코레일은 서류적부라서 부담없이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치만 면접 때 자소서는 참고될 수 있으니 솔직하게 작성하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자격증 가점은 무조건 6점 이상 채워놓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합격하신 분들 보면 어느정도 자격증 가점은 채워놓은 상태였습니다. 필기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자격증으로 충분히 커버가 될 정도로 채우시면 될 것 같아요.
필기전형
사무영업 필기시험의 경우 NCS와 경영학, 철도법 3가지 과목으로 시험을 봤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공부도 안하고 무지성으로 기업들에 서류를 냈었는데 다 필기에서 떨어졌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심각함을 느끼고 11월부터 위포트 프리패스를 끊고 바로 공부에 들어갔어요. 공기업을 준비하고 있어서 경영학, 경제학, 회계학 같은 전공과목들이 잘 갖추어진 곳을 찾다가 위포트를 선택했었는데 전공과목들 말고도 NCS 공부에 있어서도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일단 경영학은 무조건 김윤상 선생님만 믿고 들으시면 됩니다. 저는 경영알못이라 기본이론부터 차근차근 들었습니다. 경영학이라서 강의시간도 길고 강의 양도 많지만 꾸역꾸역 들었어요. 강의 중반쯤부터 복습 차원에서 저만의 경영학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또 김윤상 선생님의 객관식 경영학 강의를 들으면서도 계속 틀리거나 헷갈리는 개념들을 노트에 추가적으로 더하는 식으로 채워나갔습니다.
NCS의 경우에는 제가 언어쪽이 약해서 위포트에 있는 이현나 선생님의 PSAT 특강이나 박은경, 강윤진 선생님의 기초강의들을 적극활용했습니다. 특히 자신없는 부분은 기초부터 탄탄히 쌓아나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또 수리나 문제해결도 풀다가 모르는 개념같은 경우에는 강의로 바로바로 찾아서 반드시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고 넘어갔습니다.
코레일 필기의 경우 해마다 문제유형이 다르긴한데 상반기의 경우에는 피듈형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위포트의 경우에는 모듈, 피셋형 강의들이 잘 되어있어서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시험직전에는 모듈형에서 자주 출제되는 개념들을 한 번 훑고가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철도법의 경우 위포트에 있는 코레일 법령, 퀴즈 특강으로 대비했습니다. 전 떠먹여주는 공부를 좋아해서 강의 틀어놓고 공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물론 강의를 듣고나서 혼자 복습은 필수로 진행했습니다.
위포트 덕분에 오랜시간 걸리지 않고 필기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 시험이나 그렇겠지만 필기공부는 오래하다보면 지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짧고 굵게 공부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취준기간에는 하루종일 스카에 머무르면서 공부만 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전형
코레일 면접의 경우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자기소개 1분+상황면접 1분+인성 및 경험면접 8분 정도로 총 10분 내에 결판이 납니다. 상황면접은 어떤 상황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인터넷에 있는 기출문제들 보면서 답변을 연습했습니다. 코레일 직원으로서 어떤 걸 우선시해야하는지 판단만 빠르게 한다면 무난한 답변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업무와 관련된 질문은 없었고 저라는 사람에 대해 궁금해하는 질문들이 들어왔습니다. 또한 코레일에 대한 본인의 진심이나 의견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시고 본인이 평소 갖고있는 가치관대로 솔직하게 답변하신다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학원은 굳이 다니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면접스터디를 적극 활용하신다면 자세나 말투 등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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