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 최종합격후기

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 사업관리직무 / 23년도 7월 

 

 

 

2. 간단한 자기소개 및 스펙을 알려주세요(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어학 등)

 

나이 : 27살 / 학교 : 대졸 / 학점 : 4.14 / 자격증 :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컴활1급, 한국사1급, 실글 준2급 / 어학 : 토익 820, 토스 130

 

 

 

3.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필기 준비를 하면서 기업별로 ncs 유형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위포트 프리패스 강의를 들으면서, ncs 유형별로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4.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위포트/엔지닉 컨텐츠는 무엇이고,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삼성면접반/SK면접반/빡공캠프/프리패스/온라인강의/오프라인강의/문서자료/무료스터디/모의면접/도서 등 '

최종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 제목'과 '선생님 성함'을 반드시 포함해서 상세히 작성해주세요) 

 

저는 프리패스를 가입하여 강의를 들었습니다. 독학으로 혼자 공부했는데, 위포트 프리패스 하나만으로도 자소서부터 필기, 면접까지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컨텐츠 범위가 좋았습니다. 

 

저는 이진우 선생님의 '공기업 전기직 기출 문제풀이 + 핵심이론'  강의가 특히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자료도 굉장히 질이 좋고, 문제 유형별로 이루어진 교재의 구성도 좋고, 강의도 정말 차근차근 잘 알려주셔서 억지로 암기하는 것 없이 문제를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또한 하주응 선생님의 'PAST for NCS 추리/상황판단 핵심완성'과 신헌 선생님의 'PSAT for NCS 수리/ 자료해석 핵심완성' 강의 또한 NCS를 처음 접근하는 저에게 스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5. 각 전형 별 준비방법 및 합격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000자 이상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서류전형>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경우 기사자격증과 한국어와 같은 자격증을 필수로 요구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기 직무를 채용하는 많은 공기업들이 기사자격증, 한,컴,토 등을 필수로 요구로 하기 때문에 이는 필수적으로 갖춰놓은 뒤 필기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대학교 4학년때부터, 서류 자격을 준비하는데 1년 이상 소요된 것 같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면접 때 보편적인 질문 없이, 자소서 위주로 개인 질문을 하기 때문에 회사와 사업관리직무에 관한 관심도를 잘 정리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필기전형>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필기전형은 NCS와 논술로 이루어져있습니다. NCS는 피듈형 느낌으로, 다른 공기업 시험에 비해서 쉬운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포트 프리패스 강의를 수강하며 봉투모의고사와, 피셋형 위주로 어렵게 공부했기 때문에 NCS는 수월했습니다. 저의 경우 NCS 첫합격은 4개월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논술전형은 크게 산업기술에 관한 내용 1문제, 원의 사업에 관한 내용 1문제로 이루어져있고, 각 문항 당 꼬리 문항이 5개~6개 정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산업기술 1가지를 예로 들고, 보고서를 작성하라는 문항도 있으므로 평소 보고서 작성법에 대한 지식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면접전형>

 

우선, 1차면접은 [토론면접->PT면접->경험면접] 순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토론면접은 원의 예산을 어떤 사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것인지, 어떻게 산업을 진흥시킬 것인지에 대한 주제가 주어집니다. 자료는 충분히 주어지는 편이나 평소 산업기술에 대한 관심이 있으면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 

PT면접은 산업기술을 진흥시키기 위한 정부정책, 원의 지원방법에 대한 주제를 보고서 형식으로 작성하고 이를 발표합니다. 이어서 바로 경험면접이 시작되는데 KIAT의 인재상과 사업관리 직무에 대한 질문위주로 물어봅니다.

 

2차 면접은 경험, 인성면접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경험, 인성문제 예상 질문 목록을 뽑아서 준비했으나, 막상 면접장에 들어가니 보편적인 질문은 물어보지 않았고 정말 자소서 (경험,경력기술서) 위주로 물어봤습니다. 때문에 자소서를 정말 꼼꼼하게 분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의 사업에 대한 질문도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최종 면접은 다대일로 보고, 질문이 쉴틈 없이 들어옵니다. 이 부분은 미리 생각하고 면접장에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합격후기>

 

취업준비를 하면서 '내가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불안하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준비하다 보면 언젠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묵묵하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주위 친구들은 주로 사기업을 준비했기 때문에, 공기업을 준비하는 저는 혼자 준비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때 위포트 프리패스가 길잡이 역할을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