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기본이론 40기] 3~5일차 🌱

[3~5일차] 경영학개론 05~07

어렵게 느껴지는 경영학 이론들은 계속된다.

그럼에도 이론들을 공부하다보니,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지금 내가 겪고 있는,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그 시대에는 지켜지지 않았고, 사람들이 인지조차 하지 못한 문제들이었구나 싶은 생각들이 들었다. 세상에 인식되지 않은 어떤 새로운 것을 발견해내고 그것을 개념화해서 세상에 알리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책상에 가만히 앉아 누군가가 발견해놓은 것을 그저 공부하는 내가 어렵다고 불평해서는 안되겠다 싶은 생각도 했다.

빡공 스터디를 통해 수강하고 있는 김윤상 공기업 경영학 강의는, 분명 전공필기를 준비하며 경영학 강의를 통해 기본 이론을 익히려고 시작한 것이었지만, 기본 개념 및 이론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어느샌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강의인 것 같다. 물론 유독 생각이 많은 나여서 그럴 수도 있지만, 듣다보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이론들을 조금은 마음으로 이해하게 되는 순간들이 문득 생긴다. 신기하고 뿌듯하다. 남은 2주차도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