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회계학] 황윤하회계원리 빡공스터디 8기 학습일지 2일차

 2일차 학습 키워드 : 재무상태표(자산, 부채, 자본, 차변, 대변), 포괄손익계산서(수익, 비용),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의 관계, 회계등식(자산=부채+자본), IFRS와 K-IFRS

(2강도 역시 매우 알기 쉽게 가르쳐주신다. 열정도 여전하시다)

  1강에 이어 2강도 역시 최대한 어려운 용어나 풀이는 자제하신다. 구체적인 금액도 물론이고 아직 배우지 못한 내용에 대한 언급을 지양하신다. 예를들어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의 연관점을 설명하실때 단순히 당기순이익을 재무상태표 자본 항목에 더해주신다고 설명해주셨는데, 아직 배우지 못한 배당금에 대한 내용은 제외하시는 등 회계학강의 수강생이 회계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시는게 느껴졌다.

 오늘 강의에 대한 필기는 위와 같다. 개인적으로는 오답 예시를 알려주시는게 굉장히 인상깊었다. 오답이 도출되는 원리를 통해 공기업회계학 문제의 출제포인트가 어떻게 되는지 유추가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읽어보면 상식적으로는 맞는 이야기 아닌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잘 알고 계신 것 같았다. 강사이기 이전에 한 명의 수험생이었던 사람으로서 수험생이 어떤 부분을 어려워 할 지 배려한 부분이 느껴져 좋았다.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 IFRS등은 회계학에서 굉장히 기본적인 개념이기에 자칫 어렵게 설명한다면 첫단추부터 잘못끼워 회계학에 대한 흥미를 잃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관점에서 봤을 때 황윤하회계원리는 첫단추를 끼우기에 대단히 적합하다고 다시 한번 느낀 2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