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_for_NCS 10일 완성 42기] 학습일지 4

하주응 강사님의 PSAT for NCS 네번째 학습일지다.

명제들의 관계에 대한 이론을 수강하고 8일차부터는 '논리퍼즐'이라는 문제풀이로 들어가게 된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많은 문제가 대우를 이용해서 해결되는데 정말 신기하다. 

신헌 강사님도 그랬듯 하주응 강사님도 다양한 풀이법을 보여주신다.

예를 들면 명제 사이 관계를 판별할 때 앞서 학습했던 기호를 이용하기도 하고, 상식적으로 풀어서 설명해주시기도 하고, 벤다이어그램을 이용해서 설명해주시기도 하는데 어느 방법으로든 수강하는 학생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쓴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학창시절부터 벤다이어그램이 시각적으로 직관적이라 벤다이어그램을 애용해 왔다. 하지만 가끔 벤다이어그램으로 표현할 수 없는 복잡한 관계들이 있는데, 이번 기회에 기호를 이용해서 표현하는 방법에 익숙해져야겠다.

표를 그리는 방법은 왠지 번거롭고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시도해보지 않은 방법이었는데 하주응 강사님이 하시는 걸 보니 엄청나게 편했다. 왜 진작에 쓰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다.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지면 표를 이용하기도 힘들지만, 그럴 때의 팁도 강의에서 다 이야기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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