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온라인 스터디 350기] NCS인강 완주 후기

NCS 공부를 하면서 NCS인강을 들어야 하는지, 무작정 모의고사로 양치기를 할지는 공기업 수험생이라면 누구든지 고민해 봤을 문제일 것 같다. 나 역시 PSAT형 NCS문제집을 무작정 사서 풀다가 수, 문 파트에서 좌절하고 위포트 NCS 기본 5일완성 스터디를 시작하게 된 케이스인데, 결론적으로는 나처럼 NCS 공부의 감을 잡지 못하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다.

직장인이라도 하루 일과를 끝내고 잠시 시간 내서 듣기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양이라는 점,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의수문 파트를 5일 동안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부분만 정리해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소문으로만 듣던 신헌 강사님의 풀이법은 정말 신기했다.

몇몇 계산법은 나도 이미 야매로 터득하고 적용하던 계산법이었는데, 이렇게 야매로 풀어도 되는 건지 의구심을 갖고 푸는 것과 강사님이 이렇게 풀어도 된다고 땅땅 확신을 주는 건 다르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제풀이는 어떻게든 풀면 장땡이 아니라 풀이방식을 아는 게 중요하다.

이 풀이 방식이 맞는지 긴가민가하면서 풀면 다른 방법이 없는지 자꾸 고민해 보게 되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라도 인강을 듣는 게 좋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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