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채용에서 빼놓을 수 없고,

어쩌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전형이

바로 NCS 필기 시험인데요.

 

요즈음 많이 보이는 NCS 'PSAT형' 시험은

공무원 PSAT과 비슷한 형식으로 출제되지만,

차이점이 분명히 있어요.

 

오늘은 공기업 NCS PSAT형이란 무엇인지,

공무원 PSAT과 어떤 점이 다른지 간단히 정리해볼게요!

1. 공기업 PSAT형 NCS가 생긴 이유

NCS(국가직무능력표준, National Compentency Standards)는

 

공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직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NCS PSAT형은 공무원 PSAT 시험 형식을

바탕으로 한 적성 평가 시험인데요.

 

2010년대 중반부터 블라인드 채용과 탈스펙 채용이 확대되면서,

공무원 PSAT과 유사한 형태로 출제되는

PSAT형 NCS 시험이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이 방식은 직업기초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공기업에서 널리 채택하게 되었답니다.

 

 

 

2. 공무원 PSAT과 공기업 PSAT형 NCS의 차이점

 

 

 

공기업 PSAT형 NCS와 공무원 PSAT은

모두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을 다루는 적성 시험입니다.
논리적 사고, 추론, 자료 해석 능력을 평가하는 공통점이 있어서

문제 유형이 비슷해 보이는데요.

 

실제로 공기업 PSAT형 NCS에서는 공무원 PSAT의 기출문제를 참고하거나

비슷한 스타일의 문제를 출제하기도 해요.

하지만 공무원 PSAT이 전반적인 적성 평가를 목표로 하는 반면,

공기업 PSAT형 NCS는 직무 관련 기초 능력에 초점을 맞춰

조금 더 직무 특화된 문제가 출제되기도 합니다.

 

아래 첨부된 사진의 표를 통해 두 시험의 차이를 보면

훨씬 이해가 쉬우실 거예요!

 

 

 

 

 

3. NCS PSAT형과 NCS 모듈형의 차이

NCS 유형에는 흔히 말하는 PSAT형과 모듈형 두 가지가 있어요.

 

PSAT형은 적성 시험으로 추리력, 논리력, 자료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데 반해,

NCS 모듈형은 이론 학습을 기반으로 한 암기형 시험이에요.

 

모듈형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학습 모듈에서 출제되므로 이론 숙지가 필수인데요.

반면, PSAT형은 문제 해결과 추론 능력을 중점으로 보는 시험이랍니다.

 

요즈음은 이 두 유형을 섞은 '피듈형'으로도 

많이 출제가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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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PSAT형 NCS는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공무원 PSAT을 참고해 제작된 시험이에요.

 

다만, 공기업마다 시험 성격이 다를 수 있으니

목표 기업의 채용 공고와 필기 전형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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