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하게 된 배경

 신소재공학과를 재학 중이어서 관련 내용을 조금 배우긴 하지만 강의 중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강의가 없어서 이번 스터디를 신청했다. 이 과에 오고 싶었던 이유도 디스플레이에 대해 알고 싶어서이기도 했고 관련 직업에 종사하고 싶어서였기 때문에 더더욱 흥미가 생겼고 혼자 힘으로만 얻기 힘든 디스플레이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어 나중에 요긴하게 쓰일 일이 있을 것 같았다. 

학습 후기

 실제로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원래 정확히 알고 있지 못 한 내용을 알게 되어서 유익하였고 내가 생각보다 디스플레이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그리고 직시형 디스플레이 중 ECD라는 디스플레이는 처음 들어봐서 흥미로웠고 화학 반응으로 일어나는 전기 변색 현상을 이용하는 디스플레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이렇게 다양한 디스플레이의 종류를 알 수 있어서 좋았지만 약간 아쉬운 점은 3일이라는 짧은 시간 탓인지 디스플레이의 종류별로 자세히 어떤 성능인지 어떻게 만들 수 있는 지 어디에 쓰이면 좋을지 등등에 대한 내용을 알고 싶었지만 그런 다양한 내용까지 알 수는 없었어서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