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닉 2차전지 빡공스터디] 3일차 학습일지

엔지닉 2차전지 빡공스터디를 통해 3일간 삼성SDI 기업 & 직무소개, ESS산업에 관한 기술개요 및 사업전략,

이차전지 제조 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반도체나 자동차 등 산업분야와는 다르게 이차전지에 관한

내용은 쉽게 찾아볼 수 없었고 학교를 다닐 때도 접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이번 빡공스터디를 통해

배운 내용은 새롭고 좋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1일차에선 삼성 SDI에 역사에 관해서, 이차전지 연구 개발에 역사해 대해 알 수 있었다.

 

2일차에선 ESS산업에 관해 공부를 했다. 특히 New sunshine project라는 ESS, 전기자동차용 전지 

핵심 기술 개발에 역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전기자동차시장 만큼 커져가고 중요한 ESS 시장에

대한 고찰과 앞으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엔지닉 2차전지 빡공스터디 3일차 시간에는 전지 제조 기술에 대해 공부를 했다.

전지 제조는 크게 전극 제조 -> 전지 조립 -> 화성 공정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전극 제조는 믹싱 -> 코팅 -> 압연 -> 슬리팅/펀칭 -> 진공 건조로 되어 있다.

여기서 슬리팅 공정은 파우치 전지에선 없는 공정이고 대신 펀칭 공정이 있다.

양극은 알루미늄박, 음극은 동박 위에 코팅하고 양극, 음극은 별도 장비에서 만들기 때문에

같은 장비가 2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지 조립은 배터리 형태에 따라 다르게 구성되어 있다.

원통형, 각형, 파우치형 순으로 생산성이 좋고 이는 자동화 효율성 차이로 인해 나타난다.

 

화성 공정은 포메이션, 에이징, 불량 선별로 구성되어 있다.

포메이션은 1차 충전으로 전지를 활성화시킨다. 이전까지의 전지는 전압을 나타내지 않는다.

에이징은 전해액 채널을 안정시키고 불량 선별을 통해 금속 이물로 인한 불량 전지를 선별한다.

불량 선별은 분리막과 전극이 얇은 리튬이온전지에만 있는 단계이다.

이후 전극 제조, 전지 조립 공정, 화성 공정에 세부적인 내용을 공부할 수 있었다.

 

점점 커져가는 2차전지 산업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앞으로 2차전지에 시대에 살아가게 될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나라 기업에 노력을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2차전지 분야에 대해 더

알아가고 전문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고 이러한 2차전지 교육 기회가 주어졌을 때 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접하지 못했던 분야이기에 공부를 하면서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추가 복습을 통해

공부하며 알아가도록 노력하고 2차전지 자격증 취득 등 활동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