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글
삼성전자 CE/IM 최종합격후기 (S직군 입성/국숭세단)
저는 가자마자 CBT를 진행한 후 임원면접을 먼저 봤습니다. 면접관 세 분이 계셨는데 맨 왼쪽 분께서는 질문을 하나도 안하셨고 가운데 분과 오른쪽 분께서만 질문을 하셨습니다. 면접관 세분 다 잘 웃어주시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30분 채워서 봤습니다.
1분 자기소개 후 이력서 기반으로 질문을 하셨습니다. 저는 프로젝트와 공모전 경험에 대해 관심있게 여쭤보셨습니다. 과제를 위한 것이었는지 스스로 했는지 갈등이 있었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등 일반적인 질문에서 크게 벗어난 질문은 없었습니다. 다만 몇몇 질문들은 직접적으로 여쭤보시는 게 아니라 조금은 다르게 여쭤보셨고 다행히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대로 키워드 중심으로 STAR 형식으로 준비를 했었기 때문에 대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예상치 못한 꼬리질문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런 질문에서 많이 횡설수설하고 당황해서 속으로 망했다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은 내가 생각하는 나와 남들이 생각하는 나가 어떤 사람인지 물으셨는데 솔직하게 저의 단점까지 말해버렸습니다. 단점을 좋게 마무리하긴 했지만 끝나고 나와서 왜 단점까지 말해버렸을까 너무 마음에 걸렸고 횡설수설했던 내용들이 생각나서 떨어지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임원을 잘 보진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끝까지 웃으면서 얘기했고 최대한 솔직하고 겸손하게 어떤 질문이든 경험과 엮어서 알맹이 있는 대답을 하려고 했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창의면접을 봤습니다. 주제는 (보안상 중략)
사실 딱히 생각이 나지 않아서 주제, 문제점, 해결방안, 기대효과로 논리적으로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공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그 부분까지 생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라는 말도 여러번 했습니다. 면접을 통해 느낀건 아이디어를 생각할 때 기업의 입장에서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제안하면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창의적인 경험은 프로젝트를 기획한 경험을 말씀드렸더니 프로젝트에 대해서 직무면접 같은 질문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분위기는 임원면접보다는 딱딱했지만 웃으면서 대해주셨고 끝나고 나서는 오히려 면접이라기보다 수다떨고 대화하고 나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직무 문제는 (보안상 중략) 세 문제가 나왔습니다. 저는 ===== 문제를 선택하였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가서는 판서를 하려고 했는데 앉아서 진행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판서를 하고 서서 시작하였습니다.
문제는 알고 있던 내용이라 다행히 설명할 수 있었지만 더 심화된 질문이 2-3개 정도 더 들어왔고 하나는 잘 모르겠어서 더 공부하겠다고 대답했더니 웃으셨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 기반 질문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공모전 프로젝트와 인턴 근무하며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어떤 프로젝트였고 어디를 담당했고 어떻게 구현했고 왜 해당 기술을 사용했는지 등의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질문의 깊이가 있었지만 차근차근 설명을 드렸더니 동시에 “아~”하시면서 고개를 끄덕여 주셨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하라고 하셔서 갤럭시 서비스 개발에 관련된 질문을 드렸더니 담당자 분이 계셨는지 웃으면서 대답해주셨습니다. 직무 면접 또한 재미있게 대화했다는 느낌, 후련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프로젝트 경험을 관심 있게 보시고 질문해주셔서 오히려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작성자 WEPORT
신고글 삼성전자 CE/IM 최종합격후기 (S직군 입성/국숭세단)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