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함에서 벗어나자!

안녕하세요 저는 올케어 랜선반 151기 수강생 김채원입니다.

오늘 드디어 첫 수업을 들었는데 격려나 위로보다는 아주 뼈를 많이 맞아서 아직 많이 욱신거리지만...

이 욱신거림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후기를 올려야 나중에 제가 다시 안일해졌을 때 재빨리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여 지금 후기를 올립니다.

첫 수업은 이전 주에 제출한 즉문즉답 질문에 대한 선생님의 대답+조언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수강생이 3명이지만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분야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3명 중에 제가 제일 준비가 미흡하고, 또 취업시장과 제 자신을 안일하게 생각했다는 점을 선생님께서 지적해 주셨습니다. 참고로 작년 하반기에 첫 취준이었고 서류를 7개 넣었습니다.(매우 혼났습니다 다른 분은 37개 넣으셨거든요)

처음에는 '응? 나는 잘 몰라서 그냥 할 수 있는 만큼 한건데..?'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올린 질문의 워딩의 오류를 지적하시며 자기합리화와 안일함은 절대 안된다고 말씀하셨고, 취업이 안 되는 것은 다 제 탓이라는 말씀하셨습니다. 뼈를 아주 시원하게 때리셔서 많이 아팠지만, 정말 맞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1. 일단 뜨는 기업(영업관리+α)마다 다 넣어보기

2. 지금부터라도 성실히 빡세게 NCS+인적성 준비하기

3. 랜선반 과제 꼼꼼히 성실하게 하기

라는 3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많이 힘들겠지만 선생님한테 뼈맞는 것보다는 더 힘들테니 한번 해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