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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어 137기 박수연 2회차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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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와 나의 기준이 다를 때


1회차 수업을 듣지 않아서 계속 토론을 진행하는 수업방식이 낯설고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중간중간 토론에 못 따라가기도 했다. 토론을 하면서 기준이 다르면 정말 회사를 나오는 것이 맞는것인가 설득당할뻔 하기도 했다. 그리고 정말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잘 말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나도 내 생각을 차분히 정리해서 논리적으로 말하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시간에는 꼭 말해봐야지 아마도



2. 부장님이 창의적인 회식을 기획하라고 하셨을 때


직장생활은 튀지 않고 무던하게 하는 것이 좋다는 말을 어디서 주워듣고 하던 방식을 고수한다는 의견을 택했었는데 정말 많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실 이전 토론을 통해 을의 입장에서, 회사의 기준에 맞춰야 한다는 말을 듣고 사회생활은 그냥 납작 업드려야하는 건가 했는데 을의 입장에서 갑의 위치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말씀이였다. 자신의 업무 안에서는 리더쉽을 발휘하라는 말씀도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자소서에서, 면접에서 딱 드러난다는 말을 들으며 내 자소서를 떠올려봤을 때 정말 팔로워쉽이 넘치는 자소서였던 것 같다.

얼마 전 개인적으로 들었던 수업에서 왜 부장님은 신입사원만 보면 '신입답게 반짝이는 아이디어 없어?'라고 물어볼까라고 물어보시며 그 이유는 기존 조직의 프로세스와 입장을 잘 모르는 외부의 시선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그 말을 듣고도 이번 토론에서 팔로워쉽을 선택하고 정말 많이 반성했다, 내가 젊은 꼰대라니. 리더쉽과 팔로워쉽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2회차지만 나에게는 첫 수업이였는데 그냥 가르침을 받는 것이 아닌 회사를 선택하고 사회생활을 할 때 가치관을 심어주는 수업이라 토론은 어렵지만 더 좋은 것 같다. 영상 과제도 열심히 보고 나 스스로도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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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케어137기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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