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버튼

전체글

프리패스59기 백승옥 2회차 수업후기

상세페이지-메뉴
https://community.weport.co.kr/community/4508771


저는 구직활동에 있어 나이가 많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이번에 취업하게 된다면 오래 다니고 싶은 욕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퇴사를 고민하게 되는 이유가 일보다 사람때문이였습니다. 토론을 진행 하면서 전 회사에 부적응한 부분이 마음의 상처였었는지 조직관계에 집착하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직업가치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1. 타인의기준 vs 나의기준

저는 '나의 기준'을 선택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저는 제 자신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제가 들어갈 수 있는 회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센터도 오전9시-오후6시 근무시간에, 급여도 200만원, 야근도 없습니다. 퇴근 후 워라벨까지 누릴 수 있는데, 내가 왜 타인과 경쟁하면서 회사에 들어가려 하는가. 그 회사도 비슷한 급여에 야근이라는 조건도 있을텐데, '이게 내 욕심인가?'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입사 후 예시를 통해서 나눈 토론은, 사실 저도 팀장님이 시키는 대로 일을 할 것 입니다. 신입을 뽑는 이유는 어쩌면 잡일을 시키려고 뽑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반론했던 이유는 스스로 확인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을이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내가 갑이 되는 순간이 온다' 라는 말과 '타인의 기준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2. 팔로우쉽 vs 리더쉽

저는 '팔로우쉽'을 선택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경험해 본 회사생활은 '튀면 안된다', '조용히 지내야 오래간다' 등 이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느낀 것은 리더십에 가까웠던 제 자신 조차도 관행에 따르는 사람이 되버린 것 같았습니다.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네이버카페_프리패스59기 백승옥

신고글 프리패스59기 백승옥 2회차 수업후기

사유선택
  • check-icon
    욕설/비하 발언
  • check-icon
    음란성
  • check-icon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check-icon
    개인정보 노출
  • check-icon
    특정인 비방
  • check-icon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