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패스 54기 문수현 1회차 수업후기

구직자들이 생각했던 수업방식을 깨겠다 하셨는데 과연 첫수업부터 예상밖이었습니다. 선생님 강의를 몇번 본 결과 당황스러운 포인트가 분명 있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부터 쉽지가 않았습니다.
퇴사를 오랫동안 고민했지만 퇴사후 무얼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이 부족한 상태였기때문에 목표직무가 없는 것이 문제가 된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 수업을 들어보니 뭐라도 되겠지 싶은 생각으로 취업시장에 접근했던 것이 더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지금 당장 무엇에 집중해야하는지 결단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자격증과 토익, ncs, 그 다음으로 면접. 닥쳐오는대로 준비를 하려했던 저에게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것부터 해야한다는 개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세시간이 짧게 느껴진만큼 순간순간 팩폭에 철렁하면서도 지금부터 말을 잘 들어먹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세번의 수업과 오프라인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비롯하여 꾸준하게 좋은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