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패스 55기 오필우 3주차 강의후기

<강의내용 후기>

이에 대해서 저는 방송이 MD와 PD의 협업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고, 매출결과에 대한 책임도 PD도 꽤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은 팀의 이익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맞고, 그렇게 되지 않으면 누구라도 언제나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물류팀, 생산팀, 영업팀의 관점에서도 주어진 상황은 분명히 여러가지 리스크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상사의 지시에 따라 투자가 이어질 수 있더라도 리스크가 해결되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일단 팔로워십을 따랐습니다. 내가 사장이 아닌데, 어떻게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있겠냐는 상황과 비슷하게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도 현재는 내가 회사의 경영진보다 이슈에 관해 전문가이기 때문에 회장의 지시라도 근거를 들어 반박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비관적인 상황인 경우 팀의 이익이 회사의 이익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수업 중 느낀 제 문제점을 정리해보면

1. 주어진 상황을 그대로 본 것이 아닌, 주어진 상황에 나만의 가정을 자꾸 추가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ex. PD가 제품의 특징을 제대로 부각시키지 못한 것이 아니냐, PD가 MD의 기획대로 방송을 진행한 것이 맞냐 등)

2. 제가 하고 있는 생각은 많고, 분명하지만 이것을 상대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ex. 의견은 많은데 잘 정리되어 있지 않고 말을 시작하다 보니, 의견제시가 장황해졌습니다)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1회차부터 말씀하셨던 면접스터디가 꼭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업과정이 끝나고 나서 토요일 오후 시간을 활용하여, 1주일에 한번정도 면접스터디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과제> 

문제상황 : 영업팀에서 판매를 위한 상품의 물량확보가 되어있지 않음

(디자인팀의 검수를 통과하지 못해서 생산을 못함)

해결방법 :

3. 클라이언트가 재고가 있는 다른 비슷한 제품을 할인하여 제공할 시 받아들일 의사가 있는 지 묻는다.

4. 클라이언트가 제안을 받아들이면 재고를 활용하고, 

새로운 제품을 늦더라도 받겠다고 한다면, 디자인팀의 검수를 받은 도안대로 생산하여 클라이언트에게 납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