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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어 133기 박지은 1회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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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차 현장강의를 듣고 마음가짐을 완전히 바꾸게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온만큼 많은 것을 배워서 내려가야지라는 목표로 왔는데, 정작 현장강의를 와서 취업을 준비하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취업선배들의 사례들을 보면서 정말 나 스스로 많은 노력을 투자하지도 않은채 쉽게 얻어가려고 하는게 잘못되었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구직자코스프레라는 말은 과거의 저 자신이었습니다. 꾸준히 취업을 준비한다면서 토익을 공부하고, 컴활시험을 준비하고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이번 강의를 듣고 저 더이상 시간 낭비하지 않겠습니다.

 시작이 느린만큼 자소서 지금 최소한 30개는 이번 한 달동안 써봐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중요한 일이면서 긴급하지 않은 일을 가장 먼저 한다.' 항상 하루계획을 세우고 우선순위를 메기면서 일했는데, 저의 자소서작성은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기에 계속 미뤄왔던 일이었습니다. 써보려니 막막하고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는 핑계만 대고 있었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 이렇게 강의를 듣게 되고,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된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의류학과 경영학을 전공으로 해서 전공지식을 살리고 싶어 패션 md를 희망했는데, 현재의 취업시장은 채용을 많이 하지 않고 문과 여성에게는 취업시장의 문이 더욱 좁다는 걸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시간까지 직무직설을 보면서 직무에 대한 고민과 할 수 있는 직무를 찾아가고 싶습니다.

 '아직 준비가 안되어서'라는 말의 뒤에 숨어 살았습니다. 취업스터디도 아직 자소서도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할 수 있을까 지레 겁을 먹었는데, 지금부터 올케어 수업과 취업스터디와 인적성 공부까지 정말 구직자가 되겠습니다. 더 이상의 구직자 코스프레가 아니라 힘든만큼 얻어간다는 정신으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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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케어133기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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