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패스 59기 이현경 1회차 수업후기

수업을 통해 다시 자극을 받고 4, 5월에 지원수를 더 늘려야겠다고 결심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졸업하고 선배들이 준비하는 루트대로 공기업 준비와 사기업에선 하고 싶은 직무에 지원하며, 둘 다 지원하다보면 언젠가 취업이 될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현실은 서류의 문턱을 넘는게 어려웠고, 이번 상반기엔 저의 전공과 학점 등을 바탕으로 설비 직무에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서류 합격에 어려움이 있어 방향을 못잡고 있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지원을 많이 안 한것이 가장 큰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공고가 올라올 때 아는 기업 위주로만 지원하고 모르는 기업은 작성을 미루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고, 수업 중에 취업이 되기 매우 힘든데 4월에 늘어졌던 저의 모습에 반성하게 됐습니다.

사실 제가 좋아하는 일은 아직 찾지 못해, 그동안 경험했던 것 중 관심 있는 직무(설비)로 도전할 생각입니다. 남은 수업과 컨설팅을 통해 저의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수를 늘려 좋은 소식이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인적성 공부를 놓고 있었는데 계속 준비해야한다는 말씀을 듣고, 인적성 공부뿐만 아니라 면접 준비도 미리미리 하여 서류통과가 됐을 때 최종까지 갈 수 있도록 꾸준히 준비하겠습니다. 이미 지나간 시간에 연연하지 않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더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