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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패스 53기 이승연 2회차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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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을 진행하면서 상대방을 설득시키는 논리와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제 생각을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해야한다는 부담감을 이기지 못해 한 마디도 하지 못했습니다. 자신없는 제 모습에 크게 실망했습니다. 주어진 시간동안 논리와 근거를 제시하고 자신감을 갖고 상대방을 설득시키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면접 또한 면접관을 설득시키는 자리이기 때문에 이러한 것에 익숙해지고 저를 바꿔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사회적 기준과 나의 기준이 상충될 때 구직활동에 있어서는 사회적 기준에 맞춰야 한다.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구직활동에 있어서 저는 을이고 기업은 갑입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항상 잊고 입사지원서를 작성합니다. 마치 갑과 갑의 상황처럼. 이런 생각 속에서 나오는 제 자소서는 기업 입장에서 지루하고 진부한 글로 여겨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철저히 을의 입장에서 기업에 헌신할 준비가 된 신입사원이라는 인상을 주게 된다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 팔로우십과 리더십
 신입사원으로서 안정적이고 기존의 업무에 갖혀 편안하게 일을 하려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신입사원이기 때문에 부담감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기존의 방식을 따르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은 기업이 신입사원에게 기대하는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신입사원만의 패기로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새로운 곳으로 나아간다면 그 기업의 문화는 더 발전할 것입니다. 제가 팀장이라고 가정했을 때, 저 또한 신입사원의 새롭고 기발한 의견이나 방식을 적극 수용할 것 같습니다. 변화를 통해 진화 및 발전하면 남들보다 앞서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구직활동은 을의 입장으로 취업 후 업무는 갑의 입장이 되어 도전하는 것을 명심하겠습니다.

 단순히 졸업 후에 취업을 하여 빨리 돈을 벌자는 생각을 갖고 지난 하반기 취업을 준비했습니다. 일, 직장, 직업, 나의 인생, 만족 등에 대한 고민없이 연봉, 복지, 인지도 등을 추구했습니다. 하지만 프리패스 수업은 단순히 자소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준비하는 수업이 아님을 느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가 왜 회사원, 직장인으로서 일을 하려고 하는지, 궁극적으로 취업 후에도 내가 일에 만족을 느끼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왜? 라는 질문으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성장해나아가고 성숙해지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 취업 후에도 이를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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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프리패스53기 이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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