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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어 137기 최재일 2회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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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기준 > 나의 기준 

 직원으로서 회사의 기준에 맞추는 것은 당연하지만 나만의 기준을 확실히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로 인해 주체적인 삶을 제대로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는 내가 가지고 있는 신념이었다

하지만,구직자의 관점에서 혹은 사회생활이라는 전제에서 이는 바르지 못한 생각인 것이었다내가 가진 기준대로 행동한다고 해서 모든 갈등과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곳이 사회라는 걸 등한시 하고 있었다. 이러한 나의 성향으로 인해 자소서는 어찌 어찌 통과한다 하더라도, 인성검사와 면접에서 걸러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정신이 바짝 차려졌다.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회사의 기준이 모두 옳은 건 아닐지라도, 어쨌든 간에 난 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함을 깨달았다. 을의 입장에서 회사가 요구하는 바를 묵묵히 해내고 성과를 쌓아간다면, 언젠간 갑이 될 수 있다. 그 때가 돼서 내 기준을 명확히 잡는게 올바른 직업 프로세스라는 마인드로 구직활동에 임해야겠다.


리더십 > 팔로우십 
 ‘회사의 기준을 맞추는 것=팔로우십이라고 이해를하여 처음에는 팔로우십을 택했다.

하지만 내가 내고 싶은 의견은 리더십의 방향이었기에 이내 자리를 바꿨다. 사실 이 내용은 3년 전 회사에 입사했을 당시 초반에 팀장님이 가끔 내리던 지시와 같았다. 프로젝트 과제를 주시면서 “20대의 새로운 아이디어로 좀 계획해봐라”, ”너희 신입들의 관점에서신선한 아이템을 찾아봐라같이 젊음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늘 강조했다. 더불어 기존의 선배들은 맨날 같은 의견만 내서 답답하니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거리낌없이 제안하라고 독려까지 하셨다.

당시에는 이제 갓 들어온 나한테 도대체 뭘 기대하는 거지? 라는 마음이었지만, 오늘 강의를 통해 당시 팀장님의 진심을 이해할 수 있었다. P&G 신입사원의 사례를 보며 입사부터 가져야 할 리더의 마음가짐과 이것을 나의 자소서와 면접에 녹여내야 함을 절실히 느꼈고, 경험을 재해석, 재정의 하는 시간의 필요성 또한 깨달았다. 실패와 성공을 좌우하는 가장 큰 당락이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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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케어 137기 최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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