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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패스 54기 정진영 2주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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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잘하지는 못했지만, 토론 형식의 수업이 재밌었습니다. 비록 오답을 선택했어도, 수강생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조율하는 것이 흥미로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밌기만 하면 안되겠죠... 앞으로는 잘못된 사고에서 벗어나, 정답을 맞히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번주부터는 어제의 수업처럼 면접스터디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 구직시장에서 저는 '을' 입니다.
기업을 고를 때, 저는 을인척하는 갑이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의 기준에 맞춘 것이 아니라, 저의 기준을 조금 낮추기만 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구직시장에서 저는 을인데, 회사의 기준에 맞는 사람이 되어야겠죠. '본인의 기준을 고집하는 행동은 공백만 길어지게 할 뿐이다.' 이게 바로 구직시장의 현실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저는 선배들이 자신의 의견을 잘 따라주는 신입사원을 좋아할 줄 알았습니다. 정말 발전이 없는 사고방식이죠. 하지만, 장그래 영상을 보고, 저렇게 업무에 임해야 한다는 것을 단박에 이해했습니다. 인턴 때, 팀장님께서 점심메뉴를 고르는 일을 저에게 맡긴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열심히 검색해서, 저희 팀이 한번도 가보지 않은 식당으로 골랐습니다. 그랬더니, 팀장님이 메신저로 "오늘 새로운 식당을 고른 것은 아주 잘한 일이라고, 이를 업무에도 적용해보자."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업무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새로운 프로세스를 기획하곤 했습니다. 근데 저는 해당 에피소드를 잊고 살았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점점 잘못된 사고로 기울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제 수업에 참여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주어진 일에 리더십을 다하는, 주체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다시는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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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프리패스54기 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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