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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어 133기 김영현 1회차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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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방송 통해 수강신청해서 어제 첫 수업 참가하였습니다.
솔직하게 학벌, 대학생활에 대한 아쉬움과 부러움이 있었지만 민혁쌤 수업을 들으면서는 그런 점이 없었습니다. 아마 제가 전부터 선생님 인터넷 강의들을 들으면서 은연중에 생각했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취업 준비(라고 말하긴 조금 부끄럽지만)를 하며 제자신에 대해 더 깊게 알게되었는데 이제야 오랜 열등감이 없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업은 한마디로 '누가 내 머리를 세게 내리치는 것 같다.'였습니다. 또래에 비해 성숙하다고 생각했던 저는 어쩌면 사회에 나가기 싫어서 제대로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학생'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업까지 듣는데 이 수업에서도 저는 소위 떠먹여주길 기대했나봅니다. 경험 정리를 끝낸지 꽤 오랜시간이 지났는데도 회사를 고르지 못해 이번 수업에서 질문을 하려고 했었는데 스스로 먼저 찾아보겠습니다. 팟빵으로 들었던 잡플래닛 얘기도 마음에 남네요. 잡플래닛 후기 안좋으면 안쓰고 했었는데.. 회사를 바라보는 기준을 명확하게 세우고 싶습니다.

 맨처음 틀어주셨던 영상이 기억에 가장 많이 남습니다. 스님께서 말씀하셨던 "원래 속도에 맞춰 계획을 세우거나, 쫓아가거나"의 내용은 지금(과거포함) 처한 저의 객관적 상황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항상 욕심이 많아 세 마리 토끼들을 다 못잡고 한마리 이상씩 놓치곤 했습니다. 제가 믿고 있는 제 자신의 가능성과 자존감을 '잠재력'이 아닌 실체로 만들고 싶습니다.

 저는 감성적인 사람이라 화법이나 표정 등에서도 그것이 드러납니다. 그래서 민혁쌤 수업 들으면서 분명하게 이성적으로 말하는 법도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업종은 화장품, 여행, 생활용품, 직무는 MD, 디자인이라고 적어놨는데 다음 수업 전까지 직무직설과 업계지도 마저 읽고 업종과 직무에 대해서 더 고민하고 세분화 시켜 갈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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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케어133기 김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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