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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패스 59기 박근호 2회차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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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기준과 나만의 기준이 상충될 때, 무엇을 따라야하는가?

내가 구직활동을 처음시작하려고 했을때 내가 가고싶었던 곳은 나이키코리아였다.
원래 의상전공이기도 했고,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좋아하는 옷을 가지고 일을 한다면 
일자체를 즐기면서 할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나이키코리아에 들어가려면 회화능력이 좋아야하는데 나는 회화를 잘
하지도 못하고 솔직히 그닥 배우고 싶은 열정도 없다.
이런 내가 나이키코리아를 지원하겠다고 잘 하지도 못하는 회화를 이제와서 붙잡고 있는다는것은 
내가 생각하기에도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내가 생각하는만큼 회화가 늘어도 붙을지 안붙을지도 장담할수 없다.)
그래서 내가 찾은것이 영업직무이고,이게 바로 보편적 기준이었던것 같다.
처음에는 영업이라는 직군이 별로 끌리지 않았고, 주변에서도 무슨 영업을 하냐는 식의 부정적 애기도 많이 들었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니 모든 직군에 장-단점이 있고, 내가 아직 해보지도 않고 마냥 부정하는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영업에 대한 장점을 많이 찾아보려고 하니까 상당히 매력적인 직무라는 것도 알게되었고, 이렇게 긍정적인 부분들을 
알아보다보니 지금은 영업직무 말고는 가고싶은 직무가 없을 정도다.
이러한 배경이 2주차 수업에서 확고하게 의견을 어필할수 있는 부분이었던것 같다.
사실상 강사님 말씀대로 우리는 처음 시작할때 을로 시작하기 때문에 많은 욕심을 부릴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신입사원에게 요구되는 것은 (리더십vs팔로우십)?

사실 두가지 중 꼭 하나를 선택해야했던 상활이기 때문에 리더십을 선택했지만
신입사원에게는 두가지 역량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상황에 따라서)
하지만 오늘 나왔던 예시처럼 충분히 신입사원이 고민하고 노력해서 리더십을
발휘할수 있는 부분에서도 팔로우십 성향만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회사에서 굳이
선발해서 인재를 채용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만약 팔로우십이 강한 신입사원을 회사에서 원했다고 한다면 회사에서 벌어지는 상황들에
대한 메뉴얼을 외우게 해서 모두가 똑같이 행동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단편적인 예로 상품을 개발하거나 기획하는 부서들만 보더라도 팔로우십성향보다는
리더십이 있는 사원을 더 원할거라고 생각한다.


※3시간 내내 토론을 할거라고 생각도 못했고, 정답이 있는 토론이라고 생각하지 못해서
  토론 초반에는 의견을 많이 어필하지 못했던것같다.
  그리고 토론을 하면서 2가지주제 모두 자리를 이동해서 맞추게 되었는데 이런걸로 봤을때
  내가 문제에 대한 파악을 빨리 하지 못하는것 같다고 느꼈다.(한마디로 말을 잘 못 알아들었다.)
  그리고 정말 간만에 이런 토론을 해서 그런지 정말 기가 다 빨렸고, 머리가 아플정도로 힘들었다.
  
  마지막으로 그럴 의도는 아니었지만 약간 화난듯이 토론을 진행하게 되어 불편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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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프리패스59기 박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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