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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어 137기 남궁류 2회차 수업후기

네이버카페_올케어137기 남궁류

2019.08.0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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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에는 2가지 주제를 놓고 토론했지만, 그 토론 시간보단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다른 부분들이 더 기억에 남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두 토론에서 모두 답을 맞히지 못했다. 왜 맞는 부분으로 생각하지 않았을까? 조쌤이 말씀하셨던 두 부분이 맞추지 못했던 이유로 기억에 남는다.

첫째, 영상 과제는 무슨 생각으로 하고 있는 걸까? 영상을 보고 후기를 쓰는 과제를 왜 내주시는지 잘 파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무엇을 느껴야 하는지,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어떤 핵심을 파악하길 원하시는지 제대로 알면서 앞으로 영상 과제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다 합쳐 몇 시간 정도 되는 시간을 투자해 영상을 보면서 핵심도 모르고 듣는다면 시간 낭비다. 또한, 돈 내고 학원 다니면서 배우러 왔는데 제대로 배우고 얻어가야겠다.

둘째, 신선하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그 짧은 시간 회사에 다녔다고 벌써 생각이 닫혀버렸나보다. 벌써 기본적으로 이건 안되고 저건 안된다고 여기는 것들이 한 바가지다. 현실과 타협한 부분들이 참 많다. 회사에서 젊은 신입사원에게 바라는 점이 있을 텐데 그 부분이 벌써 닫혀버린 기분이다. 빨리 타협에서 탈피해야 한다. 1회차 영상 후기를 쓰면서 회사, 직무에 매력적인 사람이 되자고 생각했는데 이런 꼰대같은 마인드라면 어떻게 매력적인 사람이 될까. 그럼 하반기도 당연히 실패하지 않겠나. 지금까지의 생각과 행동으로 실패했으니, 성공하려면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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