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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패스 54기 김창호 2회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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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다니면서 무슨 자신감으로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취직을 할 것이라는 터무니없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중요한 시기를 허송세월로 보낸 탓에 지금까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수업에서 아직도 말하는 바의 요지를 정확히 캐치하는 것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정확히 파악하기보단 대충 이런 뜻이 겠지라고 두루뭉술하게 생각하다보니 답도 겉돌고 끼어맞추는 식의 습관이 길들여진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볼 때도 상대방의 물음과 맞지 않는 답을 했던 것같습니다.

첫 번째 토론에서 아직도 제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1회 강의를 들은 후에 모든 것을 깨달았다는 듯한 오만함과 잘못된 관점때문에 뭐가 잘못된 것인지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직무와 기준을 한정되게 정해 지원하지말자라고 생각하면서 속으로는 계속 편협된 시각으로만 보고 아직도 일관되게 고집하는 성향이 있는 것을 수업을 통해서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토론에서는 저 역시도 젊은 꼰대가 되어있었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입사원이라면 시키는 일만 해야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기존의 것을 바꾸면서 새로운 의견을 내면 속해있는 조직에서 혼자만 튀는 모습이 좋지 않게 보인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살면서 이걸 왜해야하지 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 라고 불평,불만만하고 제 의견을 제대로 말하지 못한 결과들이 쌓여서 젊은 꼰대라는 저를 만든 것 같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서 구직활동, 직장생활등 커리어는 한 순간에 설정해서 고집스럽게 밀고나가기 보다 현재 처해있는 상황을 살피고 앞으로 계속 생각하고 바꾸어 나가야할 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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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프리패스54기 김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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