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패스 57기 김길종 2회차 수업 후기

1주 차 후기를 올리지 못해 간단하게 올려보겠습니다. 

구직자로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조민혁 쌤의 다른 강의들을 꾸준히 시청한 덕분인지 이미 제 구직 마음가짐과 같았습니다. 그래서 뭔가 '잘하고 있나?'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여담으로 처음 오신 분들과 갑작스러운 토의를 하고, 의견을 나누는 거에 있어서 당황했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2주 차 후기는 좀 더 큰 자극이 필요했던 거 같습니다. 토론을 하면서 오랜만에 무언가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것을 했지만 이 또한 깊지 않다는 것을 집에 가는 길에 깨달았습니다. 구직활동에서 갑이 되고자 나름 열심히 살아왔는데. 결국 저는 을이었고 그러므로 구직 활동에 있어서 무언가를 포기할 줄도 알아야 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솔직하게 아직 무엇을 해야 좋을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인지, 아니면 정말 하고 싶은 게 없어서 인지 그러다 보니 점점 무기력해지는 거 같습니다. 좀 더 큰 자극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주 차에는 더 열띤 자세로 수업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