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패스 54기 김창호 3주차 수업후기 및 과제

이번주 수업은 어렵고 제가 생각하고 있던 것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협업을 해야하는 쪽에 있었습니다. 토론을 하던 중 머리로는 직무와 팀을 위해서 하는게 더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의견을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실제로 저 상황이라면 했을 행동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맡은 것만 칼 같이 끝내고 다른 직무와 팀을 생각을 안 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카페 아르바이트만 하더라도 자신이 맡은 포지션의 역할이 끝났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일을 모른체하지 않았기 때문에 똑같이 협업을 해서 혼자했을 때 보다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업을 듣고나서 서로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따라 책임이 나뉘고 감정적으로 일을 하기보다 자기 팀에게 손실을 입히는 결정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회사와 팀이 유기적으로 움직인다는 이상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팀장의 인사고과 평가

저는 객관적인 결과가 있고 그에 따른 평가가 안되있다면 팀장과 협의, 면담을 신청하는 쪽에 있었습니다. 

실제로 비슷한 일을 겪어봤을 당시에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대로 지냈습니다. 그 이후로 비슷한 상황이 오면 내 의견을 말해서 피해를 최소화 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인사고과를 평가의 권한이 있는 팀장에게 협의,면담을 신청하는 것이 옳지 않다. 직무적인 측면으로 봐야 한다. 

수업과제

상황: 샘플 거절로 해외영업팀의 목표 매출달성이 힘들어짐

해결: 벤더회사는 일거리를 주는 바이어와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옷을 잘 못 만든 업체에 클레임을 걸고 변상을 요구합니다.

     2. 기존 업체에게 수정해서 다음날까지 재생산 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묻고 기한을 준수해 바이어에게 납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