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어 137기 박정식 2회차 수업후기

2회차 수업은 토론을 통해 서로의 주장을 반박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소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했지만 점점 손을 들며 반박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즐거웠지만 마냥 즐거워만 할 수 없는 토론이었습니다.

 나름대로 논리를 가지고 주장하는 저의 모습을 기대했던  제 자신에게 매우 실망했습니다.

우선 생각은 있지만 그것을 논리정연하게 정리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고

말을 하면서 자꾸 꼬이게 되게 문장이 길어지고 쓸데없는 내용이 추가되며

상대방이 하는 말에 이해가 되지않으면

어느 순간은 감정까지 앞서게 되는 제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토론수업이 면접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며

다시 한번 책을 많이 읽고 대화를 논리정연하게 하는 방법을 키우자는 다짐을 하게되었습니다.

또한, 영상과제도 열심히하여 수업시간에 잘 활용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랜선 회식이었습니다.

왜 그런 생각은 하지 않고 신입사원이라는 상황에 너무 몰입되어 현실을 부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다음 수업부터는 창의적인 의견을 낼 수 있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