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2기 이지혜 3주차 수업후기

 처음에는 같은 회사의 일원으로서 PD도 MD만큼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고 PD의 상황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회사는 주어진 상황에서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면 되는 곳이다. 직무간 일이 회사의 목표와 일치하지 않는 일이 많이 발생하는데 그럴 때 우선순위는 '팀'이다. 영상에서 PD는 본인의 팀을 우선시했고 직무적으로는 나쁜 사람이 아니다. 직무는 착한 인정을 받는 것이 아니다. 이는 자소서를 작성할 때에도 경험을 기술할 때 직무의 관점이 이닌 윤리적 관점(선/악)의 관점에서 기술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

 영업팀/물류팀/생산팀의 문제에서도 마찬가지로 각 팀은 직무가 다르고 무엇보다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해야할 것은 팀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팀에서 협업의 요청이 들어왔을 때 직무적 관점으로만 판단하여 거절할 줄 알아야 한다. 공과 사를 분별하게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해두어야겠다.

 노동조합의 경우와 인사고과의 경우에서 당연히 부당한 대우에는 권리를 행사하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는 나의 잘못된 생각이었다. 이 두 경우는 앞의 경우들과는 달리 직무적인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권리를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수업을 통해 다시 한 번 직무적인 관점에서의 접근과 권리 행사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과제)

해결할 문제-영업팀 매출 목표 미달성 문제

해결안 방향

1단계-다른 부서에 알려지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팀 내에서 해결하는 방안을 찾도록 하고 팀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2단계-팀원들과 소통하며 비슷한 경험을 한 팀원이나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팀원을 찾는다.

3단계-팀원을 찾은 후 매출 목표 달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우선적으로 팀내에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해결하는데에 어려움이 있다면 외주업체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