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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어 133기 김다영 2회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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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토론이나 남앞에서 얘기하는것, 발표등을 정말정말정말 극도로 혐오하고 두려워해서 대학교 수업에서도 듣고 싶은 강의 커리큘럼에 팀플발표가 있으면 무조건 배제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 수업예고를 듣고는 솔직히 도망갈까도....진지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 2회차 수업에 임하는 목표로 "입이라도 뻥긋하고 오자"를 세웠습니다... 첫번째 토론의 주제는 어느 정도 확신이 있어 나름 제 생각을 정리하기 쉬웠으나, 두번째 토론에서는 긴가민가하며 선택한 쪽에서 "설득당하면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같은 쪽을 선택한 조원들의 의견들이 긴가민가했던 제 생각을 바로잡아 준 것 같습니다. 특히 앞 토론에서 구직자로서의 자세에 대해 생각한뒤라 막연하게 팔로우십을 생각하기 쉬웠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평소에 구직 이후, 직무설정 이후 단계에 대해서 멀리보지 못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렵지 않고 편안한 토론이였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저에게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해보는 연습, 그리고 경청하는 방법, 조리있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분들의 특징은 무엇인지 관찰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특히 제가 머리속으로 정리한 내용을 듣는이가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말하는 연습을 해야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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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케어133기김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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