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2기 홍성일 / 7주차 수업후기

- 정직, 윤리적 경험 등 작성했던 자소서 문항을 떠올리며 답변을 했으나 끝까지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다시 생각한 정직이란 '눈앞의 이익을 포기하더라도 자신의 옳다고 믿는 신념과 가치관을 지킬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해당 질문을 다른 회사도 지원하지 않았나? 라는 질문으로 이해하고 답변하였습니다. 자신의 회사선택 기준, 그리고 해당 회사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관심을 보인 후 이 회사가 더 맞다는 점을 어필 하였습니다.

- 창의란 말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문제해결에 집중을 하였고 수업시간에 했던 주변에서 문제라고 인식하지 못하는것을 발견하고 개선한 경험을 답변하였습니다.

- 가장 중요하면서 답을 찾지 못한 질문이였습니다. 갈등해소 경험은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주도적으로 맡아서 하는 희생정신을 기반으로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목표치 설정과 희생의 연관성을 제대로 연결시키지 못해 오랜시간을 생각했음에도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계속 고민을 해도 답을 찾을 수 없기에... 뒤풀이 시간에 듣도록 하겠습니다..

- 단점은 인정하고 그것을 뛰어넘는 강점을 부각하며 다른 지원자보다 차별성을 갖는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했지만 마지막에 부족한 그 한조각이 무엇인지 끝까지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단점 보다는 강점, 즉 지원 직무에서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을 부각 시키고 이를 현재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기여 하고싶다. 이렇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 신입 으로서 '부당한 일' 이라는 정의를 내리는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팀적으로 공론화를 시켜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얻는다. 해당 질문에 답을 구하면서 미생의 한장면이 생각났습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건 회사의 몫이고 우리는 사실 관계 확인만 하면된다"

부족한 지식으로 함부로 판단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 즉 팀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7주간의 수업을 통해 직무관에 대해 정립과 자소서 질문 해석 및 답안, 면접에서의 올바른 방향성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준비하면서 많은 고민을 거듭했지만 과연 올바른 대답인지 그 기준을 찾기 어려웠었는데, 수업을 통해ㅈㅔ 생각이 기준선에 가까워짐을 느꼈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한 스터디와 연습, 그리고 실전을 통해 반드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주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