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패스 58기 이은빈 3회차 수업 후기

늦어서 죄송합니다.

2주차에 이어 직무에서의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보는 과정이었습니다. 또한, 기업에서 말하는 `협업`이 어떤 것인지도 다시 한 번 되돌아보았습니다.

협업이라고 하면 무작정 상대와 좋게좋게 조율해가며 타협점을 찾는 거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직무적 리더십을 발휘해 물러서선 안 되는 부분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수업에서 보았던 영업 사원의 영상이 언급되어서야 겨우 수업을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첫 번째 토론에서 제가 발언한 뒤에 `굉장히 경영진의 마인드다`라고 덧붙이셨던 게 큰 힌트였던 것 같은데, 그걸 잡아내지 못했던 것도 아쉽습니다. 직무적 갈등과 그렇지 않은 갈등을 명확히 구분하여 의사 결정을 할 필요성이 있는 듯합니다.

분명히 선생님의 책을 읽었는데, 막상 질문에는 대답할 수 없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읽고 이해했다고 생각했지만, 내용을 완전히 흡수하지는 못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차근차근 책을 읽으며 수업과 책의 내용을 제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 팀과 문제 상황을 공유한다.

2) 현재 상황에서 기존 업체가 아닌 생산 가능한 다른 업체의 정보가 있는 팀원을 찾는다.

3) 팀원에게 정보를 공유 받아 해당 업체와 거래를 진행하여 일정대로 제품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인사담당자가 궁금해할 만한 항목을 뽑아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우선순위대로 답을 하되, 두괄식을 사용한다.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개인적인 경험이 아니라, 기업이 바라는 핵심이 한눈에 파악되도록 논리를 펼쳐야 한다.

태도에 초점을 맞춰 인사담당자를 설득해야 한다. 따라서 ST가 아닌 AR에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1) 지원 분야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이 도출될 수 있는 경험

2) 조직 안에서의 경험

3) 정량적 성과를 제시할 수 있는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