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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1기 이민주 2회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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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갑 vs 을
주변(대세)의 기준과 나의 기준의 차이가 있을 때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가? 실제로 많은 구직자들이 이러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물리학과 라는 전공을 살리고 싶고, 그래서 연구 개발 직무를 선택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하고 싶은 일이었고,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토론과정에서 갑과 을의 입장에 대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조금 충격적이었습니다. 직업에 대한 생각이  많이 흔들렸기 때문입니다. 하루종일 고민과 많은 생각을 거쳐 얻은 대답은 결국 을이 되자였습니다.
그렇게 생각을 바꾸자 마음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지금까지는 오직 연구개발에 몰두해있던 자신이 너무 거만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어떠한 직무던 도전해서 나만의 것을 만들면 이후에 내가 회사에 필요한 인재가 되어 내가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할 수도 있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다시 실천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2)팔로우십 vs 리더십
저는 이 주제에 대해서도 팔로우십을 선택했습니다. 굉장히 보수적인 입장에서 주제를 다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팀장의 의도를그저 신입사원에게 회식에 대한 업무를 주어 '너도 한번 해봐라' 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이는 정답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문제가 꼭 신입사원에 국한 되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직급이 어떻든, 연차가 어떻든 결국 실력 위주의 사회로 가는 단계에서 내가 리더십과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 업무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면 결국 회사에서 필요한 존재가 되는, 즉 갑이 되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 가지 주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면서 느낀 것은 신입사원이라는 이유로 소극적인 생각을 가지는 지원자는 회사에 입장에서 '전혀' 채용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 하반기 전공 면접에서도 나는 회사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내가 아는 것 까지만 이야기 하자 라는 생각으로 면접을 봤던것이 떠올랐습니다. 오히려 회사에 아직 적응하지 못했고, 잘 모르기 때문에 생각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스스로 한계를 그어 버린 상태에서 받아들였던 것 같았습니다.
좀 더 적극적인 마인드를 갖추어 채용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구직자가 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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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인원1기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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