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버튼

전체글

올케어 133기 김영현 4회차 수업 후기

상세페이지-메뉴
https://community.weport.co.kr/community/4508099
 - 면접관들이 다양한 질문을 하는 이유를 리더쉽 관점에서 생각했었는데,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것처럼 많은 돈을 가지고 데려와야 하니까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 밖에 없고, 당연한 과정.(질문 답변 못한다고 떨어지는게 아니다.)

 - 면접과 자소서의 관점이 다르다고 말씀하셨는데, 자소서는 내 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찾아야 한다면(회사 이슈 등), 면접은 솔직하게 임해야 해서 다르다고 이해했습니다.(겸손하지만 당당한 신입사원은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happen to 사고하기. 어차피 디자인 경력을 다 버리고 이력서에 아무것도 안 적을 수 없으니 좋아하는 일이기는 했지만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그러다보니'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로 방향을 돌려 신빙성을 높혀야 할 것 같습니다. 세부내용은 자소서 쓰면서 좀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면접관을 보지말라' 내용 이해하신 분 댓글 부탁드려요........

- 직무 관련된 걸 얘기하면 내가 누군지 어떻게 알까. 좋아하는 나 나름의 이유가 있어야 한다. 그대로의 나 보여주기. 사실 면접을 위해서는 스터디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동호회도 다시 나가고 독서 모임도 나가서 같이 얘기도 나눠볼까 합니다.) 과외도 40대 아버님 가르치고 있는거라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표정과 몸짓을 컨트롤하라'라는 내용이 제가 표정과 몸짓이 많은편이라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걱정했었는데, 선생님은 그렇게 안 생각하셔서 다행이긴 합니다. 그래도 계속 녹화하면서 조금 더 당당하고 신뢰감있는 이미지로 만드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상사의 부조리한 행동을 목격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거냐는 질문에 정답이 "사실확인을 하고 회사 규정대로 처리하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팀 내 동료나 선임에게 공유하는 것이 신입사원으로서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대처라고 생각해 가장 좋은 답변으로 채택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사실여부를 확인하기가 힘들수도 있기 때문에) 특히 "신고하겠다."라는 의견이 조에서 나왔는데, 예전에 팟빵에서 직접적인 어휘는 안된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생각났습니다.(어차피 성격상 얘기도 못하지만)

- 팀을 위해 하는거면 무조건 해야한다!! 팀>회사. 저는 신규 소프트웨어 도입시 오류를 생각해서 저번주 때 나왔던 영업팀 생산팀 내용의 연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못 푼 문항들
1. 희망직무 배치가 안되면 어떻게 할거냐. - Happen to 사고, 인사팀 얘기가 아닌 자율적인 판단에 관한 내용을 적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결론(두괄식)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일을 못할 것 같습니다.
(2) 지원하게 된 이유 - 회사에 기여하는 내용, "그러다보니"(조금 장황하긴 하나 도저히 못줄이겠어서 그냥 올립니다)
 저는 올리브영에서 판매 및 매장관리, 경포아쿠아리움에서 고객지원 파트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산업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제가 가지고 있는 상황대처능력과 임기응변이 이케아의 고객지원 직무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3) 가치 변화의 가능성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은 일을 하며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 제 가치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고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직무로 근무하고 싶습니다.("선택"하고 싶다고 얘기를 하면 조금 건방져 보일 것 같아 이렇게 서술했습니다.)

> 결론 : "지원하게 된 이유가 내 가치에 관련된 내용이니 일단 지금 선택이 베스트다"


2. 단점이 있음에도 당신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

(1) 결론(두괄식)
 왜냐하면 제가 이케아의 판매율을 10%에서 15%까지 끌어 올릴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예시
 저는 하슬라 락락 페스티벌을 기획, 진행하며 이전에 50명도 안되는 참가자를 250여명으로 5배까지 끌어올린 경험이 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 링크사업단과 같이 일하며 적은 예산 때문에 지원금 200만원을 추가로 받아야만 하기도 했습니다.
(3) 마무리
판매율의 변수는 설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축제 프로그램 기획, 부스 제작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사람들을 축제장으로 이끌었고, 이러한 역량은 이케아 사업 __________부분에 있어서(최근 회사 이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결론 : 최근 회사 이슈 + 내 직무역량 어필

3. 가장 힘들었던 시기

 (1) 결론(두괄식)
  고등학생 시절, 전공 선택에 있어 부모님과의 갈등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2) 부모님께서는 제가 디자인 전공을 가지는 걸 반대하셨고, 저는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해서 미술학원을 부분적으로 나가야 했습니다. 그 때 떨어지는 성적과 부모님의 태도, 알바때문에 따라가지 못하는 실기 진도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3) 이런 경험을 통해 저는 전공에 대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전공을 버리고 고객관리 직무를 지원했습니다. 이유는 부모님의 갈등 때문에 남들보다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해 다양한 산업, 30여 곳에서 근무를 하며 쌓은 상황대처능력과 사회성이, 누구보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고객관리 직무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너무 개인적인 얘기라 면접에서 얘기를 해도되나 싶은데 포장 하지 않고 '정말'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대답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도 마지막 수업에 두개나 맞네요 맨날 다 틀렸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특히 4주동안 수업에서 너무 많이 떨어서(인원이 많으니 쳐다보면 부담스럽습니다..)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

-  항상 건강한 동기부여 같이 해줘서 133기 너무 고맙습니다.
* 다영님 : 우리 댓글로 얘기 많이 했었는데, 저는 다영님이 정말 소극적이라고 생각했어요(후기만 봤을 때는) 일목요연하게 말씀하셔서 듣기도 좋았는데 좀 더 자신감 가지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제 바지까지 기억해주시고.. 저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트위로 쇼핑하러가요 :)
* 태훈오빠 : 토론할 때 같은 조 많이 한 것 같은데 논리정연하게 얘기하는게 항상 인상 깊었어요! 저는 주관이 좀 뚜렷하지 못한 편이라 오빠같이 뚜렷한 사람들보면 되게 부럽고 멋지고 그렇더라구요. 발표 제일 많이 한 태훈오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지은이 : 첫 날 같은 조 했었는데 먼저 말 걸어줘서 고맙고 친해질 것 같다고 한 거 너무 귀엽고ㅋㅋㅋㅋㅋㅋㅋㅠㅠ 우리 같은조도 많이 했지 컨설팅도 같이 하고. 컨설팅 받은 날 나 멘탈 깨졌었는데 얘기 들어줘서 고맙고 너랑 얘기를 가장 많이 했는데 같은 나인데도 방정맞은(?) 나와는 달리 진중하고 성숙해서 많이 배운 것 같아. 직무도 같으니까 카톡 자주 하면서 연락하자♡ 멘탈 잘 잡을 수 있어 같이 잘 잡자
* 철완님 : 우리 컨설팅 같이 했었죠ㅠㅠ 가치관이 뚜렷하신 것 같아서 주관이 뚜렷하지 않은 저로서는 부럽고 멋지고.. 그랬습니다. 전공 포기하기 힘드셨을텐데 진심으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 은영이 : 은영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선생님이 너를 그렇게 어둡고 감정 메마른(?) 이미지로 생각하고 계신지 몰랐엌ㅋㅋㅋㅋㅋㅋㅋ 얘기 많이 못해보긴 했지만 우린 술로 통하는 것 같아... 대구가면 연락할게 막창집 데려다줘>.<
* 세희님 : 항상 감성템 갖고 다니시는 세희님! 프사랑 배사 너무 예뻐요..♡ 저랑 거의 다른 의견 가지고 있어서 같은 조는 거의 못한 것 같기는 한데 스터디 잘 구하셔서 다행이고, 다음에 봤을때는 언니라고 부를게요 :)
* 채연이 : 우리 발랄한 채연이! 식도염 빨리 괜찮아졌으면 좋겠고ㅠㅠ 수업 통해서 많이 성장한 것 같아서 같은 기수로서 좀 뿌듯한 마음도 있는 것 같아. 조만간 보자!
* 성한오빠 : 곧은 나무 같은 성품을 가진 성한오빠(칭찬이야..) 나랑은 정반대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빠도 약간 표정이 있어서 볼 때마다 웃기곸ㅋㅋㅋㅋㅋㅋㅋㅋ 적술하쟈^^ 다음에 나도 삼차 끼워줭
* 진규님 : 진규님도 주관 되게 뚜렷하신 스타일이고 하고 싶은게 명확!하셔서 너무 멋졌어요. 취직 축하드리고 다음에 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
* 진욱오빠 : 마지막날 되서야 얘기 해봤네 첫날에도 같은 조 하긴 했는데 오빠가 말이 없어서 내가 물어봤었던거 생각난다 어떻게 생각하냐고ㅋㅋㅋㅋㅋㅋ 내가 주절거리는거 잘 들어줘서 고맙고 팟빵 같이 듣자^^* 하반기 뿌셔
* 다원이 : 호기심 요정 귀여운 다원이! 제약 영업 어떤 느낌인지 바로 이해했지ㅎㅎㅎㅎㅎㅎ 친화력 대박이라서 어딜가도 잘할거야 공개방송 때 봅시다!
* 성재오빠 : 리더이자 애제자(?) 분위기 메이커 성재오빠! 어제도 얘기하긴 했지만 수업 통해서 많이 성장한 것 같아서 보기 좋고 멋지다. 제일 멀리서 왔는데 진짜 리스펙하는거 알지?ㅠㅠㅠㅠㅠㅠ 오빠도 다음엔 적술하자^^ 단호하기만 한 스타일인줄 알았는데 얄미운 스타일인 줄 어제 알았네ㅋㅋㅋㅋㅋㅋㅋ 친해져서 좋았고 덕분에 말 놓은 사람들도 많아진 것 같아.


- Dear. 민혁쌤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는 걱정 덜 하고!!! 적극적으로 구직활동 하겠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뒷풀이때는 너무 감동이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면접 때는 덜 장황하게 연습해서 가겠습니다. 모의면접때랑 공개방송 때 뵐게요!

+ 스터디는 일단 해보겠습니다. 다른 모의면접도 다음달에 볼거라, 스터디 안하게 되더라도 연습 면접 많이 보고 선생님 모의면접 참여하겠습니다. 진행상황 계속 알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케어133기 김영현

신고글 올케어 133기 김영현 4회차 수업 후기

사유선택
  • check-icon
    욕설/비하 발언
  • check-icon
    음란성
  • check-icon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check-icon
    개인정보 노출
  • check-icon
    특정인 비방
  • check-icon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