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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어 133기 최세희 1회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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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어 133기 최세희 1회차 수업후기


1. '문제'의 명쾌한 정의를 통해 그동안 고민했던 모호한 고민들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란 '객관적인 현황 파악'과 '미래의 기준'의 '차이'에서 발생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지금껏 답이없는 무수한 고민들 속에서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정의를 통해 순식간에 많은 고민들이 부질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 상황에서 주관적, 감정적 평가를 배제하고, 최대한 객관적 현실파악. 그리고 미래 목표를 낮춤 혹은 없앰을 통해 취업난이라는 문제 해결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다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2.'문과생' '여자'에 대한 현타가 왔습니다.

 영어영문, 문화콘텐츠 전공에 회의나 후회는 없습니다. 학문적으로 매력이 있고 충분히 배울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졸업 후 '문과생 여자는 취업이 어렵다'라는 현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과생 여자들이 다 취업을 못하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최대한 개인의 노력으로 이 현실에 돌파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고 어렵겠지만 끝까지 포기않고 도전한다면 문과생 여자인 저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이정도면 해볼만 하다.

 수업에 전달받은 리스트(?)를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같은 수업을 듣는 사람들의 은밀한 정보(?)들이 리스트업 되어있는 것에 한번 놀라고, 엑셀상 오류인 건지 제 정보가 두줄로 반복되어 있는 것에 두번 놀랐습니다. 그러나 다른사람과 저를 백날 천날 비교해봤자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면 해볼만 하다'라는 마음으로 임하고자 합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경쟁률에 연연하지 않고, 제 자신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4.고집을 버리기.

 지금껏 관심도가 높은 직무 위주로 도전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정말 어디든 정규직으로 일하게 된다면 괜찮다는 마인드로 취업전선에 뛰어들고자 합니다. 최대한 저의 역량이 어필될 수 있는, 승산이 있는 곳 위주로 지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나만의 스토리, 나만의 기준 솔직하게 정하기.

 지금껏 뭐하고 살았나 싶으면서도, 제가 다녀온 길을 돌아보면 제자신만의 스토리나 이미지가 그려지기도 합니다. 취업이 목적이 아니라, 순수하게 좋아해서 해왔던, 도전해보고 싶어서 경험했던 일들을 바탕으로 저만의 스토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직장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지원동기, 급여, 기타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명분적인 구실이 아닌, 솔직한 저만의 주관을 정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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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케어133기 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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