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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패스 59기 윤경철 1회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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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나, 알면서도 실천 안하는 사람


저는 조민혁 선생님의 책, 유튜브, 무료 인강, 팟빵 및 기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소서 많이 쓸 것, 스펙이 전부가 아니다, 매타인지를 통한 피드백 등 이미 알고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실천을 덜하고  안하고 있었습니다.

마디로 구직자 코스프레만하며 자기합리화를 통해 사실을 회피하고 있던 건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저의 문제가 뭔지 점검하기에 앞서 문제인식요소인  객관적인 상황 인식과 미래 기준과 현재의 차이 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고 지금까지 제대로된 방향과 결과를 내고 있는지 생각하고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난 왜 취업에 실패했을까?


근거없는 긍정으로 노력은 하지않고 많은 결실(욕심)을 바라며 역량은 부족하지만

행을 바랬던 것이 취업의 실패 했던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투자하지 않는다 


저는 해야되지만 하기싫어서 온갖이유로 핑계를 대며 피해왔었습니다.

인턴하고 있으니까 적응해야지, 휴가니까 쉬어야지, 그냥 피곤하자나,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받으면 해야지,

"나 돈없는데..강의도 비싸고 교재도 비싼데..  근데 우리 술먹으로 갈래? "

이러한 시행착오를 통해 저라는 인간은 이유불문하고 지금당장 시작 해야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식의 전환으로 수강료가 소비가 아닌 투자라고 생각하고

" 약 30만원 투자로 4000만원 이상의  경제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으면 누가 안할 것인가?" 라는 질문으로

동기부여를 통해  과감히 선생님 현강을 신청하였습니다.


□  비현실적인 계획 수립


꿈은 크게 목표는 단기적으로 세분화하고 검증하라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추상적으로 목표선정 하고 검증없이 막연하게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하여 몸소 성과가 저조한 것을 경험하였기 때문입니다.

명확한 목표 보다 막연하게 게 자동차 엔지니어란 꿈을 이루기 위해 이것저것 다 하다보니

마치 눈감고 마라톤을 하는 것처럼 방향을 잃고 결승점에 도달어려우며 도달하더라도 많은 시간과 제가 지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자신감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이에 저는 쉽게 성과를 낼 수 있는 것들에 도전하여 자신감을 회복하고 장기적인 목표보다 단기적인 목표를 세워 눈에 결과가 보이도록 하는 노력으로 극복해 나아가고 있으며 진행중입니다.


□ 구직자 코스프레


선생님께서 자소서 몇개 쎴냐고 물어보실 때 완전 뜨끔했습니다. 

" 5개? ...... 내가 너희들을 감당할 준비가 안되어있다" 라고 팩트를 날려주셨죠

5개는 넘지만 손가락과 발가락을 합치면 셀 수 있있기에 부끄럽웠습니다.

1회차 강의 이후에는 노력없이 많은 성과를 바라는 욕심은 버리고

자소서 갯수를 늘리고 역량을 강화해서 목표 기준의 갭을 줄이고 주도적인 태도로 취업에 성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입시전략과  취업전략은 다르다.


입시전략은 일방적이라면 취업은 마치 회사와 제가 연애하는 것처럼 쌍방의 선택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면접에서 면접관님이 이런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회사가 좋아하지만 당신이 선택을 안할 수도 있고

당신이 좋지만 회사가 선택을 안할 수 도있습니다.

한 쪽만 짝사랑은 한다고 해서 연인이 되기한 힘들며 안된다고 해도 누구의 문제가 아닙니다.

따라서 선택에 있어 입장의 차이일 뿐 문제는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으며

회사의 선택을 받기 위해 저만의 필살기를 준비해서 쌍방의 선택으로 취업의 성공문을 두리리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최종합격?!


□ 강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단점을 극복하기보다 지원자격과 같은 요건을 갖추되

강점을 보다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남들과 비슷한 경험과 요건을 가지고 있다면 그 중 저를 잘나타내고 남들과 다른

즉 저만의 필살기를 발굴하여 꼭 취업에 성공하겠습니다. 


□ 확률을 뛰어넘자


여긴 경쟁자가 많으니까 안될 꺼야, 여긴 너무 적게 뽑자나

안되는 이유를 찾기 보다 될 것이라는 이유를 찾으며 자신감을 가지고

숫자와 현혹되지않고 열심히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원하겠습니다.


□ 취업스터디


취업스터디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며 2개이상하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저의 부족함으로 피해를 주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듭니다.

제 전공 이외의 다른 취준생을 만나며 다른 견해를 듣는 것도 좋으며 공기업 근무 경험을 소개를 할 수있겠지만

다른 취준생에 비해 " 지식 및 준비가 부족하여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조금 소극적으로 행동이 이루어질 것 같아 고민입니다.


합격은 목표가 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선생님께서 포스코 입사 사진을 보여주시며 합격이후의 목표의 중요성을 짧게 애기해주셨습니다.

선생님 의견해 저의 짧은 견해를 추가하자면

저를 포함한 제 주변에서 합격이후 목표를 찾지못하고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줄이지 못하도

이직 또는 퇴사하는 친구 및 지인들을 보고 왔습니다.

대부분 입사를 목표로 들어가서는 뭘하는지 큰 관심이 없었으며 들어가서 하면 되지란 막연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짧은 회사생활을 통해 절대 자신이 원하는 업무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으며

이를 대비해 자신이 회사를 다닐 수 있는 동기를 꼭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신입사원 입사 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고 무능력한 상사를.... 무관심한 회사를 비판하며

수동적인 사람이 되기보다 능동적인 사람으로서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며

회사의 관점에서 나는 월급을 받을 역량과 자격이 있는지 물어보시면 답은 나올 것 같습니다.

(이상한 회사는 그곳에서 나오는게 답일 확률이 높습니다.!!) :)

저는 능동적인 업무수행을 하며 시간이 지난뒤 성장한 제 모습을 보며 아깝지 않다고 느껴졌습니다.


이상 두서없이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제 경험 관련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전적으로 저를 활용하셔도 됩니다.

그래야 저도 여러분들은 활용 수 있으니까요 :)

59기 수강생들과 함께 상황을 객관적으로 명확하게 인식하고 주도적인 자세로

취업이란 난항을 극복하여 취업에 성공하고 그 과정들 속에서 함께 성장해요  :)


질문


Q 피드백을 받지 않고 지원 갯수만을 늘리는 것은 괜찮을까요? 


지원서의 갯수를 늘려 확률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소서의 방향 및 표현 방법 등 문제가 있는지 검증을

받아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1만시간의 법칙 중 운전수가 단순히 1만시간동안 운전을 한다고 해서 짧은 시간동안 전문적으로 배운 카레이서 보다 운전시킬이 높다라고는 못하는 것 처럼 1만시간동안 전문적으로 배우며 피드백을 통해 전문성 및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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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프리패스 59기 윤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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