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버튼

전체글

프리패스 55기 최란 3회차 수업 후기

상세페이지-메뉴
https://community.weport.co.kr/community/4508062

[과제]


*세아상역 문제 상황 Action Plan*

-문제 정의: 340장의 제품 생산 전 시제품이 TD의 품질평가 미달로 거절되어 목표 달성에 차질 생김

 (내일부터 생산에 들어가야 납기일을 지킬 수 있고, 목표 매출을 꼭 달성해야함)

-해결 방향: 본인 때문에 팀 위기가 발생한 상황이므로 리더십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팀 내에서 방안을 찾아나가야 함.

-해결 방안

A. 시제품의 품질, 납기일 준수 기준에서 신뢰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거래를 해왔던 거래처에 대한 정보가 있고 이러한 거래처와 협상이 가능한 팀내 직원을 찾아 문제상황을 공유한다.

 A-1. 무작정 도와달라는 식의 요청이 아닌 팀 목표 달성에 차질이 생긴 것을 당위성으로 삼아 신뢰할 수 있는 다른 거래처에 함께 협상해주는 것에 대한 설득을 한다.

 A-2. 팀원에게 받은 선별된 거래처 중 빠르게 수정된 시제품을 만들 수 있고, 납기일에 맞춰 생산이 가능한 거래처를 통해 최대한 빨리 수정 시제품을 완성하여 TD의 승인을 받아 생산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생산 공장에 방문해 검수 또한 진행한다.


B. A의 방안으로도 기한 내에 생산을 진행하기 어렵다면 목표 대비 부족한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팀 내에 다른 고객사를 담당하는 팀원 중 오랫동안 회사가 주력해온 고객사를 담당하고 이들과 협상이 가능한 팀원을 찾아 문제 상황을 공유한다.

 B-1. 이 과정에서도 단순 도움요청이 아닌 팀 내 목표 달성을 위한 일이고 이를 통해 팀원 본인의 고객사와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일이므로 그 팀원에게도 이득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통해 팀원과 협상하여 부족한 만큼의 매출을 다른 고객사를 통해 해결한다.


 해당 의류벤더 다큐 영상은 대학 시절 수업 중에도, 개인적으로도 자주 봤던 영상이었습니다. 전체 영상을 보면 정말 끊임없이 문제 상황이 발생하고, 대부분 그 문제들은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답을 쉽게 찾기 어려운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은 문제 상황을 끊임없이 접해보며 대처능력이 생겨 빠른 판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러한 과정에서 본인의 담당 업무인데 대책없이 문제만 보고하며 조언과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리더십이 아닌 팔로우십이라는 것을 유념해야겠습니다. 회사 생활은 사람들과의 갈등 상황의 연속이고, 문제에 있어 주체적으로 행동하되 그렇다고 늘 혼자서만 해결할 방안을 찾는 것이 아니라 팀 내 협상을 통해 해결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업 후기]


-'직무중심' , '팀 마인드'

 2주차 수업에서 을의 마인드와 리더십을 배웠다면 3주차 수업에서는 실제 생활에서 이것을 적용해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를 배웠습니다. 기업은 자소서에 있어서 우리에게 따뜻하고 정성적인 것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첨예한 갈등 속에서 어떻게 팀을 위해 잘 싸울 수 있는지를 보고싶어 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처럼 회사 사람들 중 진짜 나쁜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모두 똑같이 마음은 따뜻한 사람들이지만 회사생활에 있어서는 가슴이 아닌 머리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충돌이 생깁니다. 회사에서는 내가 맡은 직무와 그 업무에 대한 책임이 있을뿐 도의적이고 윤리적인 책임을 우선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결국 우리가 회사에서 평가를 받는 기준은 본인의 직무입니다. 회사에서 설사 회장님과의 악수가 있더라도  항상 가슴이 아닌 머리로 내가 맡은 직무와 팀을 우선으로 해야합니다.  


-꾸준함으로 도달하는 Tipping point

 자소서 작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입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내용도 장황한 자소서가 나오겠지만 이를 편집하고 편집하며 꾸준하게 계속 써나간다면 불필요한 부분이 제거된 가독성 좋은 자소서를 빠르게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자소서를 쓰면서 막힐 때마다 앞부분을 읽고 또 읽어서 저 스스로는 잘 읽힌다고 착각했었습니다. 가독성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자소서를 보여주며 빠르게 내용 파악이 될 수 있는 자소서로 다듬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문항에 따라 쓸 경험이 떠오르지 않아 지체되는 경우가 있는데, 제가 가진 경험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문항을 재해석, 재정의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소서는 그 문항에 정해진 답을 찾아야 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경험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나의 '태도'를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배우면서 더이상 자소서 쓰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네이버카페_프리패스55기 최란

신고글 프리패스 55기 최란 3회차 수업 후기

사유선택
  • check-icon
    욕설/비하 발언
  • check-icon
    음란성
  • check-icon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check-icon
    개인정보 노출
  • check-icon
    특정인 비방
  • check-icon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