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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1기 박찬모 1회차 수업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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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개강전 과제를 왜 내주셨는지 확 와닿았습니다.

학교에서 과제를 할때도 항상 그 이유를 생각하고 맹목적으로 움직이지 않았었고

선생님 강의의 과제에도 이유가 있고 모든 말들이 와닿았습니다.

2019년 새로 시작하자는 동시에 잠깐 쉬자는 마음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job밥 컨텐츠, 유투브, 선생님의 과제를 통해 조금씩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오늘 강의 내내 웃을수 밖에 없었는데 전부 제 얘기여서 허탈한 마음에, 또 재밋게 해주신 덕분에

주눅들지 않고 마음을 조금더 바꿀 수 있었습니다.

"구직자의 편견"은 구직하고 있는 제가 아닌, 짧지만 제가 살아온 모든 것에 대해 귀결되었고

항상 주관적인 기준으로 판단했었습니다. 오늘 강의 내용은 저에게 있어서 팩트폭력이 아닌 정말 저에대한 팩트였습니다.

2018년 하반기에 여자친구랑 헤어졌다는 이유로 제 인생을 던져 두고 남들하니까,

그냥 따라서 자기소개서를 썼고 아무런 정보와 조사, 전략 없이, 또 10개도 쓰지 않아놓고 그냥 떨어지면 낙담하고....
정말 병x이 따로 없었습니다.

하반기 공채가 끝날 때 쯤 정신을 차리고 이번 강의 수강을 신청하였고 올해 하였던 선택중에

가장 보람찬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병x 같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제가 컨텐츠를 통해 그냥 뭐라도 하자 라는 마음에

썼던 자기소개서를 읽어봤고 정말 말도 안돼는 소리를 잔뜩 해놓았던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잘못쓴다고 또 가만히 있던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또 써내려 갔고

이번 IBK 시스템 서류전형 합격이 돼었습니다. 오늘 강의 끝나고 어떻게 해야 하나 선생님께 여쭤봤는데

욕 안해주신것 감사합니다ㅎㅎ 그래도 올해가 가기전에 서류 합격이 하나라도 있어서 그나마 위안삼고

꾸준히 투자하여 뭐라도 좋은 결실 얻고 싶습니다.

2018년 후반, 정말 자존감이 바닥이었고 제가 했던 모든것들에 대해 자신감도 잃고

아무런 성과가 없다고 생각하여 자기소개서를 쓸때 참 고민하였던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졸업프로젝트, 교내 공모전, 연구, 특허출원, 수업내 프로젝트가 인터넷 신문에 실린것 까지

많고 큰건 아니지만 뭐라도 했던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자만감이 커지는것이 아닌 자신감을 살리고, 또 팩트로 정신을 차릴 수 있게 해주는

그런 강의 였습니다.  정말 다음 수업 너무기대되고 내일 오전 유투브라이브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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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인원1기박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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