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어 136기 김다정 1회차 수업후기

주변 사람들이요즘 뭐하고 있냐고 물어보면 항상 구직활동중인 취준생이라고 말했지만 사실 저는 놀고 있었습니다. 졸업한지는 꽤되었지만 낮은 학점과 전무한 대외, 봉사활동 때문에 영어 성적이라도 높아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영어점수에만 목 매달렸습니다. 하지만 영어점수도 잘 나오지 않자 자신감을 많이 잃고 점점 구직활동에서 내가설 자리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시간낭비를 하며 지내고 있는 와중에 친구가 같이이 강의를 들어보지 않겠느냐 제안을 해 왔고 그렇게 올케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올케어 1주차 강의는 솔직히 저에게 팩트 폭행을 하는 동시에 자신감도 불어넣어주었습니다. 듣기 직전까지만 해도 영어점수에 집착하고 점수를 올릴 생각밖에 없었는데 강의를 듣고나니 영어점수보다 더욱 중요하고 긴급한 사안들이 있고 그 역량들을 키워나가는게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여러 사례들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고 내가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에 대해 길잡이가 되어준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도망치지만 말고 온 힘을 다해 자소서와 인적성에 집중해서 꼭 취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