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어 137기 강서연 1주차 수업후기

2019년 2월 졸업을 마치고 근 6개월이 지났습니다. 제가 얼마나 마구잡이식으로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는지 깨달았습니다. 목표도 제대로 설정되어 있지 않았으며 특히 제 자신의 상황을 스스로 객관화시키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해야만 하는 것을 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들을 뜬구름 잡듯이 준비한 시간이었습니다. 상반기에 서류는 대략 5군데 넣었습니다. 마감 전날 쓰고 마감 몇 분 전에 넣은 적도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지도, 그렇다고 많이 넣어본 것도 아니면서 좌절감을 느꼈던 자신이 창피했습니다. 특히 인적성 교재를 수십 권 풀었다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서 한 권도 제대로 풀지 않은 채 나는 안되나보다 생각한 것이 얼마나 한심한 것인지 느꼈습니다. 목표를 버림과 동시에 저의 객관적 상황은 끌어올리는 데에 집중하며 체계적으로 취업 준비를 하고자 다짐합니다.

제출기한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2주차에는 시간 내에 제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