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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어 133기 이진규 1회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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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부득이하게 수업에 5분정도 늦어버렸습니다. 이 5분은 어쩌면 제 인생에서 가장 후회할 행동중의 하나가 될 줄 모르겠습니다. 그 정도로 수업은 정말 알차게 진행됬기 때문입니다.


1. 본질을 깨닫다.

 지금껏, 문제란 취업이 될 수 없는 스펙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남들 스펙을 맹목적으로 따라하며 그것을 맞춰야 한다고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첫수업에서 문제의 본질을 깨닫게 되었고 지금까지의 행동 방향성부터가 잘못됬다는 것을 깨닫게되었습니다. 세상은 변하지 않습니다. 변해야 하는 것은 저여야만 합니다. 앞으로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고 준비하겠습니다.


2.터닝포인트

 여지껏 스터디를 진행하며 스터디원들끼리 이 정도스펙이면 여기, 저 정도스펙이면 저기라는 근거없는 토론만 진행해왔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수업도중 선생님께서 하신 끼리끼리 모인다는 말, 바로 제 이야기였습니다. 수업을 들은 후, 이 수업으로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애절함보단 간절함아니 처절함으로

 지금까지 서류합격률에 비례해서 최종합격이 결정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선택지가 많아질수록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으며 얼마나 오만한 생각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처절해야 합니다.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인 최종면접을 미리준비하며 확률싸움이 아닌 시간과 전략싸움을 처절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20대 후반, 저는 건방이 하늘을 찔렀습니다. 특이한 경력으로 영업직무 서류는 떨어진 경우가 손에 꼽았기 때문입니다. 인적성때문에 일주일씩 서울에 있으며 시간때문에 시험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고 귀찮아서 안 간 경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흐르고 이 것이 얼마나 오만한 행동이었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비참하게도 상반기 서류 50곳을 넣어서 겨우 4개붙은 신세까지 왔습니다. 저는 달라질 것입니다. 조금 더 객관적으로  저를 바라보고 진취적으로 구직에 입하는 구직자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조민혁선생님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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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버카페_올케어133기 이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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