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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패스 54기 김지수 3회차 수업후기

네이버카페_프리패스54기김지수

2019.01.31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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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munity.weport.co.kr/community/4507929

수업후기

첫 수업에 선생님께서 "이 과정은 제일 중요한 채용 단계인 면접에 대비하기 위한 수업이다"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더 와닿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채용 담당자가 어떤 마인드를 가진 구직자를 채용하고 싶어하는지, 어떤 리더쉽을 가진 취준생을 선호하는지 다시 한번 채용 담당자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제 마음가짐을 다시 바로하게 된 수업이었습니다. 하지만 20년 동안 "나"로 살아왔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배운대로 생각하고 싶지만 잘 고쳐지지가 않는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착각했던 점은, 팀의 목표가 회사의 목표보다는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팀>>>회사)

저는 영업마케팅 부서에서 일했기 때문에 항상 월매출, 연매출이 가장 중요한 요소여서 SCM팀과 자주 충돌하고 CS팀과도 마찰이 많았습니다. SCM과 CS팀은 매출을 위한 backup부서라고 여겼던 것이 회사 목표가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 이유였습니다.

"직무"와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priority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 노조의 권리 행사, 인사고과 문의)

수업과제

1. 문제상황: 자신의 실수로 팀의 목표인 월매출 달성에 차질이 생김

2. 해결방안: 구멍난 월매출을 커버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을 생각

- 팀이 맡고 있는 다른 상품(타모델)에서 예상 매출보다 더 올릴 수 있는지 문의

- 타 상품을 주력상품으로 내세워 빠진 매출만큼 커버

- 제품 이슈가 있는 상품은 고객사에게 상황 설명하여 추후에 있을 컴플레인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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