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패스 55기 김재진 3회차 수업 후기

[직무에서의 책임감이란] 

  이번 수업에서는 직무에서의 책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결국, 이날 수업에서 보게 된 상황은 그 어느 곳을 내가 취업하더라도 생길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이 됩니다. 주어진 몇 가지 상황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영업부서, 물류부서, 생산부서와의 갈등 상황이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나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큰 고민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공과 관련해서 생산부서라는 입장에서 생각할 수도 있어서 빠르게 선택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영업부서의 요구를 들어주어서는 안 된다는 선택을 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책임을 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요구 상황을 들어준다 해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위험 부담도 너무 컸기에 이런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영업 부서가 원하는 요구를 들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런 갈등상황 속에서 협업이 있어야 한다는 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나는 과연 어느 위치에서 책임을 지고 있으며 마냥 내가 속해있는 조직에 피해를 주면 안 될 것입니다. 사내에서는 언제나 이해관계에서 서로 상충하는 상황들이 비일비재할 것이고 이러한 갈등상황 속에서 나는 내가 맡은 직무에 책임져야 하는 사람임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자소서에 명심해야 하는 것]

  마지막으로 항상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자소서에 대해 다시 방향을 상기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과제 중 '합격을 부르는 자소서'라는 책으로 이미 어떻게 자소서를 써내려가야 할지에 대해 너무나도 명확한 답변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소서는 항상 나의 입장이 아닌 이것을 읽을 인사 담당자분들이 읽는다는 것을 항상 인지해야 하고 빠르게 읽힐 수 있는 자소서를 작성하는 연습을 꾸준히 할 것입니다. 더해서 그 기업을 가기 위해 나는 어떤 구체적인 고민을 했었는지에 대한 것도 보여준다면 매우 훌륭한 자소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아상역에서의 문제 해결 방안 과제]

문제 상황 : 생산을 맡겨야 할 샘플이 잘 못 되어 생산이 불가해 영업팀이 달성해야 할 매출에서 목표 달성이 어려움.

제한된 조건 : 팀내에서 해결을 할 수 있는 방향이 필요함. 또한, 단기간에 이 문제를 해결해야함.

문제 해결 방안 :

  이는 직무의 책임을 져야하는 상황임. 나로 인해 다른 팀원까지 피해를 볼 수 있음

• 팀 내에서 이전에도 이런 상황이 발생했었는지에 대한 조사.
• 조사한 정보 중 빠르게 다시 샘플을 만들어 바로 생산이 가능한 거래처를 찾는 것에 초점을 둠.
• 팀 내에서 주력 상품을 담당했던 팀원에게 상황을 인지시킨 후 전체 팀의 이익을 위한 도움을 요청.
• 도움 요청에서 응한다면 주력 상품의 거래처와 그 담당 팀원과의 협업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샘플을 만들어 생산 에 들어감.
• 최대한 팀원 과의 빠른 설득과 이해관계에 있어서의 해결점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잡음.

과제를 하면서 느낀점 :

  제시를 한 해결 방안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해결을 해야되고 어떤 행위를 취해야 하는 상황은 맞았습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이 발생을 하게 된다면 단순히 도움만을 요청한다면 적절한 해결 방법이 나오지 않을 뿐더러 도와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팀 내에서라도 서로의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가 이익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의 설득이 중요한것 같아 보입니다. 주력 상품이라는 것을 선택한 이유는 이는 꾸준하게 매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품일 것이고 안정적이고 거래처 간의 신뢰가 두터운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상충되는 이해관계 속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어떤 설득과 선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었던 과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