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취업반 147기/이하정/2주차수업후기

다른 분들의 자소서를 비교하며 볼 수 있어서 수업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뒤로 갈수록 시간이 부족해서 세세하게 지적당하진 못해 아쉬웠지만 자소서를 보는 눈은 확실히 생긴 것 같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제가 쓴 자소서를 다시 읽어보니 시간순 나열에 기초소양 강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또 어떤 결과를 냈는지, 강조하려는 역량은 무엇인지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선생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셨던 걸 다 하고 있었던 거죠. 읽는 사람이 제가 의도한 핵심키워드를 발견하지 못할까봐 항상 마지막에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입사후 ~ 하겠습니다'라는 문장을 억지로 집어넣으려 애쓰기도 했습니다.  

수업내용 정리해둔 것을 복습하면서 계속 서류를 써나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