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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하반기 DB그룹 최종합격후기
| STEP 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기업명과, 직무, 시기를 알려주세요. |
기업명 : DB Inc
직무 : SW 엔지니어
시기 : 2018 하반기
대학 : 지방거점국립대 학사
전공 : 전자공학
학점 : 3.15/4.5
자격증 : 1개
공모전 수상 : 1개
외주 프로젝트 : 1개
인턴경험 : 無
나이 : 29세
졸업년도 : 2017년 2월
저는조민혁 선생님 프리패스 수업을 수강생입니다. 저는 위와 같이 그리 스펙이 특별하지도 않고, 구직 기간도 상당히 길었습니다. 오랜기간 구직활동을 하며, 제가 했던 실수들과 사소한 팁들을 참고하시고 많은 분들이 목표한 회사에 취업하시기를 바랍니다.
1. 사전 준비
- 본격적인구직활동 전에 구직자로서 미리 준비해야하는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구직자로서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대한 것이란
1. 지금까지의 이력사항 정리(수강한 과목, 자격증, 프로젝트, 동아리, 봉사활동등)
- 자소서 항목을 분석하고 바로 적을 수 있도록 / 면접 시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할 수 있도록(STAR에 기반한정량적인 정리)
2. 나의목표, 좌우명, 앞으로의 계획, 성격, 기뻤던 일, 슬펐던일 등 스펙이 아닌 나의 생각
- 평소 이러한 부분에대해 생각하지 않았다면 알기 힘들지만, 수강한 과목과 활동들에 대해 살펴보면 어느정도 방향성을 잡을수 있다
- 향후 면접과정에서 중요하게 활용
이외에 준비 사항들은각 전형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조민혁선생님께서 수업 중 하신 말씀 중에 취업 준비의 단계는 3학년까지이고,4학년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구직자”라고말씀하셨습니다. 실제로도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면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쌓는 등의 활동을 병행하긴 힘듭니다. 따라서 최대한 빠르게 취업 준비를 완료하고, 구직 시즌에 돌입하면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2. 자소서
- 자소서를쓰는 방법적인 부분은 조민혁 선생님의 강의나 좋은 참고 자료들을 많이 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최선을 다해 자소서를 쓰고, 심지어 첨삭까지 완벽하게 받았다 할지라도,서류에 떨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합격 불합격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내가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회사와 직무에 “최대한 많이 지원하는 것”입니다.
최대한많이 지원하다 보면, 미쳐 발견하지 못한 나의 생각들에 대해 알기도 하고, 자소서의 퀄리티 역시 좋아지게 될 것입니다. 최대한 빠르고 많이쓰기 위해서 앞서 사전 준비 단계에서 나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준비과정이 소홀했다면, 나에 대한 생각과 기억들을 다시 더듬어 가다 보면 자소서를 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명심해야 할 점은 어떤 식으로든 지원을 했다면, 가능성은 1%라도있지만, 지원하지 않는다면, 합격의 가능성은 0%입니다.
3. 인적성
- 인적성은 서류합격 발표 후 준비하기에는 상당히 촉박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 해야합니다. 준비 방법에 대해서는 인성 / 적성 / SW역량테스트 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인성: 인성의 경우 구직자들이 많이들 놓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적성을 잘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성평가에서 걸러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회사마다 평가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각 인재상을 파악하고 모의 인성 평가를 해본 뒤에 실전 평가에 응시할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적성: 적성 평가는 문제를 많이 풀어 볼수록 점수는 올라갈 것입니다. 하지만 인적성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가 쉽지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적성을 준비할 때, 스터디를 통해 효율적인 풀이법을 공유하거나 유튜브 혹은 인적성 강의를 참고하여 문제풀이의 요령을 익혀서 풀이시간을 효율적으로 올리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SW 역량테스트 : 인적성 평가 대신 SW 직무의 지원자들은 SW 역량 테스트라는 알고리즘 테스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고리즘은 적성보다도 훨씬 노력해서 문제를 풀어본 만큼 실력이 늘기 때문에, 꾸준히 감을 잃지 않고 문제를 풀어보는수 밖에 없습니다. 알고리즘 테스트의 경우 인적성 평가 단계 뿐만 아니라 면접 전형에서 물어보는 경우도있기 때문에 꾸준히 온라인 저지 사이트를 통해 문제 풀이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4. 면접
- 개개인의차이가 있지만, 면접은 실전 경험이 많을 수록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최대한 많은 기업에 지원을 해서(원하는 회사든 아니든) 면접경험을 늘려야합니다. 저 역시 아직까지도 많이 부족하지만 오랜 기간 준비를 하며 느꼈던 부분들에 대해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경험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면접의 합격 유무와 상관없이 내가 보여주고자 했던 나의 강점들을 최선을 다해 보여줬을 때 후회가 남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면접에 임하기 전에 약간의 전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세웠던 전략의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나의강점을 우선 순위별로 정리 : 면접에 임하기 전에 회사와 지원한 직무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만의 역량과 경험들 중 중요한 순으로 정리를 합니다.
2. 1분자기소개 / 마지막 할말 : 앞서 정리한 강점들 중 내가가장 드러내고 싶은, 혹은 내가 질문을 받고자 하는 부분들을 유도하기 위한 자기소개를 준비하되 상황에따라 여러 버전을 준비하여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연습합니다. 이 후 면접과정 중에 내가 미쳐 보여주지못했던 강점을 마지막 할말에 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나의 약점 찾기 : 각자 스스로가 생각하는 약점들이 있을 것입니다.(ex 학점, 나이, 공백기 등) 이러한부분들에 대한 질문을 받지 않는다면 가장 좋겠지만, 질문을 받게 되었을 경우에 대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약점에 대해 숨기거나 혹은 거짓말을 하려고 한다면, 쉽게 들통날 수 있기 때문에, 구구절절 설명하기 보다는 부족한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하고 빠르게 질문을 넘어가도록 합니다. 주어진 면접 시간은 나의 강점을 최대한 드러내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며,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보이도록 해야합니다.
기타
1. 스터디를해야하는 가?
- 스터디는 개인의성향에 따라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스터디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직활동은 마라톤과 같아서 지치기도 하고, 위기가 올 때도 있기 때문에 비슷한 페이스 메이커를 두는 데도 좋은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면접이나 인적성을 앞두고 급조된 스터디의 경우 짧은 시간동안 충분한 도움을 받기가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오랜기간 함께 할 수 있는 스터디가 좋을 것 같습니다.
2. 공백기에 무엇을 해야하는가?
- 우선은 최대한 공백기가 없는 것이 당연히 좋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졸업을 하고, 목표한 회사가 아니더라도 작은 회사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다면 단순히 구직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낸 지원지와는 느끼는 바가 다를 것입니다. 저는 공백기 동안 외주 프로젝트의 기회가 있어서 하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짧은 기간이라도 실무에서 경험을 해본 지원자와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3. 구직 시즌은 상시이다.
- 지원자들중 상반기 하반기 시즌에만 구직 활동을 집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학 시즌에도 수시채용이나 좋은 공고가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상시로 채용공고를 확인해서 지원을 하여 좋은 기회를 얻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구직활동을 해오며 느꼈던 부분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제가생각한 부분들 중 잘못된 부분도 있을 것이고, 개인마다 성향과 지원 방향 등 여러가지가 다르기 때문에참고정도로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 길 바랍니다.
일자 | 시간 | 모집인원 | 신청하기 |
2/04 (월) | 오후 2:00 ~ 4:00 ※종료시간 인원에 따라 유동적 | 선착순 50명 |
1) 현장 프리패스 강좌 30% 현장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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