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글
2025년 하반기 한국철도공사 열차승무직 최종합격 수기
안녕하세요.
2025년 하반기 한국철도공사 열차승무직에 최종합격하여 합격수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 글이 준비 중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준비 계기
단순 수험 기간으로만 보면 약 1년 반정도 준비했고 공공기관 인턴 및 계약직 병행했습니다.
원래는 공공기관 계약직 근무중 공무원으로 합격했으나, 실제 근무를 하면서 야간근무, 조직 분위기, 급여 등 여러 부분에서 이럴려고 공무원 공부했나 라는 생각에 힘들었습니다. 3개월 정도 근무한 뒤 많은 고민 끝에 퇴사를 결정했고, 이후 공기업 준비에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퇴사를 결정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막연히 버티는 것보다는 빠르게 방향을 정하고 더 늦기전에 준비하자는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2. 스펙 및 경력
-
자격증:
컴퓨터활용능력 1급, 투자자산운용사, 전산회계운용사 2급,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 실용글쓰기 2급, 한국사 1급, 전산회계 1급, 전산세무 2급 -
어학: 토익 855점
-
경력: 공공기관 인턴 및 계약직 근무 약 2년 이상
스펙 자체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고, 준비 과정에서 공기업 업무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있었습니다.
코레일에 인정되었던 자격증 가점은 공통, 직무 각각한개씩만 되어 가점은 5점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3. 필기(NCS)
NCS는 처음부터 완벽하게 풀겠다는 생각보다는, 최대한 다양한 문제를 접하면서 문제 감각을 익히는 데 집중했습니다.(쿠팡이나 네이버에 있는 ncs교재는 거의다 풀어본거 같습니다)
시험에서는 풀 수 있는 문제부터 빠르게 해결하고, 막히는 문제는 과감하게 넘긴 뒤 다시 돌아보는 전략을 유지했습니다.
처음 필기를 한 번 합격하고 나니 이후에는 문제 접근 방식에 대한 자신만의 감이 생겼고, 그 이후 필기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NCS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자신만의 풀이 리듬과 전략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느꼈습니다.
4. 면접
저에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면접이었습니다.
최종면접 탈락만 약 5번 정도 경험했습니다.
처음에는 준비한 답변을 외워서 말하는 데 집중했지만, 그 방식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이후 방향을 바꿔 제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연습에 집중했습니다. 면접 스터디를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준비한 답변에 대해 여러 사람에게 피드백을 받았으며 하루 종일 말하는 연습을 하면서 답변의 구조와 흐름을 계속 수정했습니다.
특히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스스로 납득할 수 있게 정리하는 과정이 중요했습니다. 면접은 정답을 말하는 자리라기보다는, 지원자의 생각과 태도를 보는 자리라는 점을 체감했습니다.
5. 마무리하며
최종면접 탈락이 반복되다 보면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같은 과정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떨어졌다고 해서 방향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닐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점검하고 보완해 나간다면 분명히 결과는 따라온다고 느꼈습니다.
필기는 전략과 반복, 면접은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말하는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도 각자의 속도로 끝까지 완주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익명
신고글 2025년 하반기 한국철도공사 열차승무직 최종합격 수기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