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닉 2차전지 7일완성 빡공스터디 학습일지

차세대 전지 중 하나인 리튬 이온 전지를 배우며 중요한 포인트로 잡았던 것이 ‘발화 위험성‘이었다. 국내에서 많이 이슈가 되었던 삼성 갤럭시 노트 7 발화 사고는 리튬 이온 전지의 전형적인 발화, 폭발 사고였기 때문에 문제점을 확실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삼성 sdi 면접 때, 본 기업의 필드 사고 원인 분석 및 전지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 등을 충분히 물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짚고 넘어가야 하는 필요성을 다시 느꼈다. 이 강의를 통해 삼성이 에너지 밀도를 높이려고 무리한 설계를 했다는 분명한 이유를 말할 수 있게 되었다. 강의에서 배운 2차전지 공부 내용으로 리튬 이온 전지는 전해액이 발화가 가능한 유기 용매로 되어있기 때문에 다른 전지보다 발화, 폭발이 일어날 위험이 큰 전지이다. 과충전 시 전압이 계속 올라가면서 전지의 온도도 올라가기 때문에 열폭주를 하게 된다. 전지에서 안전성이라는 것은 미래에 더 나아가기 위해 기초적인 부분이지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객과의 신뢰 관계에 있어서도 안전성이 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다. 

2차전지 교육 중 Mixed made 충전에서 cc curve + cv curve 를 알게 되었는데 정확한 그래프 개형과 분석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고 나중에 따로 cc/cv curve에 대해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