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캐어 150기 랜선반 2주차 수업 후기

이번 주제는 경험입니다.
자소서에 작성해야할 경험을 선정하는 것 부터, 어떻게 경험을 써야하는 지를 배웠습니다.
그중 특히 제게 특히 중요하다고 느껴졌던 내용만 골라서 적어보려 합니다.
1. 지원동기에 경험을 적지 말아라, 적극적인 동기를 보여줘야 한다.
선생님의 책을 읽으며 이미 알았던 내용입니다. 그러나 책을 읽고나서 지원동기를 쓰면서도 경험을 적는 것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왜 그랬나 생각해보았습니다.
일단 적극적 동기를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기업분석(할필요가 없었던 것..)을 하며 회사의 외적인 것을 많이 알 수 있었지만 그들이 필요한 것,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원동기에 쓸 수 있는 것은 경험밖에는 없었습니다. (아니면 회사의 장점을 적었죠)
그렇다면 어떻게 적극적 동기(회사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를 찾을 수 있을까?
답은 현직자라고 하셨습니다. 어떻게 현직자와 만나야 하는 지를 고민하긴 해야합니다만, 선생님께서 현직자 네트워크가 넓으시기 때문에 도움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그 전엔 현직자를 알더라도 뭘 물어봐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이젠 알거 같습니다.
2. 경험에서 중요한 것은 '직무 역량 연계성',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활동','결과의 정량화'
이 세가지중 특히 '직무 역량 연계성' 이 제게 중요한 키워드였습니다. 저는 그것과 '직무 연계성'을 구분 못했거든요.
바이오 분야를 좋아하고 그쪽에서 일하려는 꿈이 있었기에 바이오 관련 경험만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에는 지원할 엄두조차 못했죠. 바이오 경험뿐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제 바이오경험에서 키울 수 있었다면 그걸 경험으로 가져가면 됩니다.
빨리 다음 자소서를 작성할때 적용해보고 싶어졌습니다.
경직되어있던 제 생각이 유연해졌습니다.
그외에도 오늘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노트가 뺴곡하네요 ^^
특히, 선생님께서는 제가 열등감이 있어보인다고 하셨어요. 놀랐습니다. 실제로 열등감이 (많이)있거든요...
취준을 자신있게 시작했지만 취준생에게 기본이 되는 것 조차 모르고 뛰어들었고, 성취는 커녕 후퇴하는 느낌이 들어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친구들과 제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기도 하고..
이런 마음상태가 질문에 비춰졌나 봅니다.
다음 수업도 열심히 듣고, 채워나가서 취뽀 하려합니다.
화이팅!!
작성자 W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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