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1기 김사온 3회차 수업후기.

과제


1. 문제 상황

해외영업팀의 매출 목표달성의 차질


2. 현재 상황

1) 샘플 제품의 기준 미달로 품질 관리팀으로부터 반려

2) 반려로 인해 샘플 제품 생산 불가


3. 해결 방안

1) 팀원에게 도움 요청

1-1) 유사 혹은 동일한 경험이 있는 팀원을 선별함

1-2) 팀원에게 팀의 목표를 위한 상황이라는 것을 설명 후 직접적인 도움 요청


2) 팀원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행동

1) 팀원의 도움으로 당장 샘플을 다시 만들 수 있는 공장 접촉

1-1) 공장을 핸들링 할 수 있는 팀원과 함께 공창을 찾아감

1-2) 빠른 시일 내에 제작할 수 있도록 압박


3) 빠른 행동의 실천

1) 잘못된 부분을 수정 보안할 수 있는 샘플 제작

1-1) 품질 관리팀으로부터 반려된 제품을 가지고 공장 방문

1-2) 동일한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수



오늘 수업은 마치고 진이 다 빠질 정도로 힘든 수업이었습니다. 아는 것과 (고쳐야 하는 점) 습관 (잘못된 점)의 충돌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1. MD와 PD 판매 부진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처음에는 PD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PD는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총괄하는 것에만 책임이 있을 뿐, 판매에는 책임이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이냐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할 때 비로소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 안에 물음표는 책임이 없는데 프로그램을 여기서 어떻게 하자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그냥 책임이 없는 사람이라는 문장으로 정리 될 수 있었습니다.


2. 영업팀의 요구 사항을 들어줄 것인가?



저는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업무의 주체는 다른 팀이 아니라 내가 속한 팀이어야 한다는 답을 틀리고 나서야 알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나와 회사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업무를 할 때는 팀이 전부입니다. 팀(장)의 목표가 곧 나의 목표고 이 목표에만 집중해야한다는 사실은 경험이 있음에도 적용하지 못해 틀렸습니다. 같이 살자는 다른 말로는 같이 죽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는 팀으로 끊임없이 움직이고 성과를 내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좋은 견제가 되며 (수업에서 본 것처럼 품질관리팀이 영업팀에게 날카롭게 구는 것과 같은 이치) 또한 회사의 수익구조가 나빠질 시 언제든지 부진 팀을 정리할 수 있기 위함입니다. 마치 암의 전이를 막기 위해 다른 신체 혹은 장기의 일부분을 몸에서 떼어내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 박명수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욕이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의미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설프게 착한 척하지 말고 살아야겠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본질은 쉽게 바뀔 수 없으니, 가진 있는 본질(성) 중에 좋은 것을 개발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