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어 136기 김규민 1회차 후기

수업이 시작되자 마자 저희에게 설명해주셨던 "문제의 정의"를 통해 제가 스스로 객관적 판단이라고 믿고 있던 주관적 판단들을 조금이나마 제대로 봐라볼 수 있게 된거 같습니다. 사실 2017년도 하반기에 잠깐 취업준비를 했었습니다. 그때는 막연하게 주위 친구들로부터 또는 선배들로부터 들려오는 정보들을 듣고(토익을 해야되니 말아야되니 같은 정보)거기에 휘둘려 나 혼자 상황을 판단해버리고 계획을 잡으면서 취업 준비를 했었습니다. 다시 취업준비를 시작한 현재까지도 그렇게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수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바로 잡는데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이러한 생각의 변화를 통해 앞으로의 계획을 어떻게 세워 나가야 할지 감을 잡는데에 도움이 됐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선생님의 수업을 듣기 전까진

"취업을 하는데 문제집도 아닌 특강까지 들어야 돼?" 라는 오만한 생각, 마치 제가 의사인냥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고집에 가까웠죠. 하지만 선생님의 적절한 팩트와 예시를 통해 생각을 다시 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